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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 가는 길... /

달마 0 1009
한 해를 살며 가며...
머리 희끗 희끗
부모 생각이는 마음 모여 -
조상님 머리를 깍이시는 식
못난 이든, 잘난 이든
우리 가을 산하를 누비느니...

거기도 유행이 오고
잔챙이 같은 전통만 붙들고
마지 못하는 정성 오가는데...
왜 조상님 산소 다듬 날이
가족 대사며 화합의 잔치 날로
못가는지 오늘 하늘에게 물으며 벌초 가는길...

사철 하늘이 주신 민족 전통 아니었더냐...
산천에 계신 선조님 잘나서 선조 되셨냐 시며, 노 하시리...
님도 수저놓고 산 드는 날-  그 청산 찡그리고 비웃으면 어쩔꼬...
그 귀여운 자식 손자 눈에 넣어 아프지 않구나 !
내리 사랑도 좋으나 ... ?  살아 계신 부모님 아침문안 드리자 !!
가정의 근간은 효심 이어야 하니, 윗 조상 잘기리며 우리를 찾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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