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공간 즐거운 시간 인애 (220.♡.221.77) 회원문단 5 908 2004.08.27 02:14 간이 돗자리 장 인애 간이 돗자리는 은빛이였다 싸가지고 간 커피와 체리 열매를 꺼내놓고 야금 야금 먹는다 작은 동산 산야는 온통 초록이고 나무 가지마다 곧게 뻗어 신록이 무성하다 한 마리 까치는 어느새 날아와 귀를 쫑긋이는 것 같고 우리네도 즐거워 입을 다물지 못한다 2004/ 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