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상열 남여 창
女
(하나) 사랑이시여 ! / 류금희
말 할수 없을만큼 외로운 사랑안고
한세상 살고나서 해탈을 하거들랑
당신이 품에안으며 눈물닦아 주소서
스님들 , 수녀님들 ,
바가지 긁는 외로운 주부들 , 바가지 긁히는 성실한 가장들,
성직자들의 뒷모습을 보면서.....
(둘) 과 일 /
사랑이 무적이라 어려움 비켜갔네
태풍을 이긴 과일 고맙고 아름답다
풍성한 조 율 이 시에 한가위가 즐거워
男
(하나) 사랑아 / 권 운
시조 는 불어대고 시 또한 울어대는
이 가을 벌판에선 오동 잎 편지품고
오늘도 달려오는 밀사 기다리는 사랑아
(둘) 빈 마음 /
빈집을 지켜봐야 기다림 알아지고
사랑은 돈 주고 못 사더라 알어지네
얼마나 울어 외워야 잘 살았다 하리오
(셋) 임 /
이 가을 내하늘로 임 초대해 웃어보면
얼마나 좋을가고 얼마나에 물어보네
한잔술 나누는 뜰에 오동잎 져 덮혔으라
(하나) 사랑이시여 ! / 류금희
말 할수 없을만큼 외로운 사랑안고
한세상 살고나서 해탈을 하거들랑
당신이 품에안으며 눈물닦아 주소서
스님들 , 수녀님들 ,
바가지 긁는 외로운 주부들 , 바가지 긁히는 성실한 가장들,
성직자들의 뒷모습을 보면서.....
(둘) 과 일 /
사랑이 무적이라 어려움 비켜갔네
태풍을 이긴 과일 고맙고 아름답다
풍성한 조 율 이 시에 한가위가 즐거워
男
(하나) 사랑아 / 권 운
시조 는 불어대고 시 또한 울어대는
이 가을 벌판에선 오동 잎 편지품고
오늘도 달려오는 밀사 기다리는 사랑아
(둘) 빈 마음 /
빈집을 지켜봐야 기다림 알아지고
사랑은 돈 주고 못 사더라 알어지네
얼마나 울어 외워야 잘 살았다 하리오
(셋) 임 /
이 가을 내하늘로 임 초대해 웃어보면
얼마나 좋을가고 얼마나에 물어보네
한잔술 나누는 뜰에 오동잎 져 덮혔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