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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라 5 962
눈이 내려요~

각설탕 부서지듯-

사각~사각~

바람이 불어오듯-

솔~솔~
5 Comments
노을 2007.12.07 09:59  
꼭 하라님 같아요.
맑아요.
투명해요.
그리고
사랑스러워요^^**
열무꽃 2007.12.07 10:41  
서울에는 투명 각설탕이
내립니까?
장미숙 2007.12.08 13:05  
그러네요~
설탕처럼 감미롭게
바람처럼 보드랍게
눈이 내리네요~
시도 이쁘게 쓰시는 강하라님!!
산처녀 2007.12.12 18:10  
각설탕 같은 눈 
그눈이 혹 하라님의 선물은 아닐런지요 ^*^
바리톤 2007.12.16 10:02  
강하라님! 어제 송년음악회ㅏ에서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

글도 정말 아름답게 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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