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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송가. 천국에서 만나리. 악보를 원하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정영숙 2 2107
천국에서 만나리


정영숙작사 . 채영재작곡


1. 우리사랑 나의사랑 이별을 하는 날
헤어짐이 슬퍼서- 눈물을 흘리네
그리움은 잠시동안 만남은 영원히
잘가세요 잘가세요 천국에서 만나리


2. 요단강물 건너가면 예루살렘 성에서
우리주님 보좌 앞에 또 다시 모이리
꽃노래로 춤추며-서로사랑 나누리
잘가세요 잘가세요 천국에서 만나리


3. 이세상은 순간이요 슬픔이요 어두움
손흔들고 먼저가는 우리사랑 내사랑
뒤따르는 나를위해 영접의손 펴주오
잘가시요 잘가시요 천국에서 만나리






정영숙작사


1. 사랑하는 성도님과 이별을 하는 날
헤어짐이 슬퍼서- 눈물을 흘리네
그리움은 잠시동안 만남은 영원히
잘가세요 잘가세요 천국에서 만나리


2. 요단강물 건너가면 예루살렘 성에서
우리주님 보좌 앞에 또 다시 모이리
꽃노래로 춤추며-서로사랑 나누리
잘가세요 잘가세요 천국에서 만나리


3. 이세상은 순간이요 슬픔이요 어두움
손흔들고 먼저가는 사랑하는 성도님
뒤따르는 우리위해 영접의손 펴주오
잘가시요 잘가시요 천국에서 만나리



*  1절 가사중 개인과 단체가 부르기에 따라서 바꿔주세요.
2 Comments
바리톤 2008.10.13 19:05  
2000년 방배동의 한 침례교회에 교육전도사로 부임하자마자 어떤 가정에 위로차 방문 한 적이 있었습니다. 유족들을 위한 예배를 드리던 중 갑자기 목사님께서 "홍인표 전도사님의 조가가 있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셔서 준비되지는 않았지만  찬송가 "내 고향 가는 길 보이도다."를 불렀습니다. 비록 장례찬송이기는 하지만 제가 참으로 좋아하는 찬송입니다. 인생의 수고를 모두 마치고 사랑하는 주님 앞에 돌아가는 행복한 심정이 녹아있는 찬송이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의 장례시를 보면서 죽음은 마지막이 아니라 사랑하는 주님! 그리고 먼저 그곳에 가신 사랑하는 성도님들과 반갑게 만나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먼저 그 곳에 가신 사랑하는 저의 어머님 그리고 존경하는 고 덕휘 목사님을 비롯해서 말입니다.
정영숙 2008.10.13 19:31  
목사님 안녕하시죠? 이 시는 제 사랑하는 제자가 42세의 나이로 교수로 첫 출근하는 날 신호등에 멈쳐있다가 음주운전을 한 트럭 운저사가 바로 덮쳐서 애석하게도 세상을 떠났습니다. 너무 충격을 받고 장례식때 즉석에서 지어 성악가가 찬송가 545장(하늘가는 밝은 길이)곡으로 불렀습니다. 벌써 10년이 흘렀습니다. 성도의 죽음은 끝이 아니라 천국가는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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