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뒷동산 언덕에 그대 오실까,
돌아보면 빈 들녘 바람만 부네.
어쩌면 옛날에 그대 오실까,
눈 감으면 아른아른 꽃잎이 지네.
해 지면 산언덕 찔레꽃 내음
만날 길 없는 그리운 사람.
찔레꽃 동산에 그대 오실까,
돌아보면 바람에 꽃잎이 지네,
어쩌면 강 길에 그대 오실까
바라보면 아른아른 강물만 가네,
해 지면 산언덕 찔레꽃 내음
만날 길 없는 그리운 사람.
돌아보면 빈 들녘 바람만 부네.
어쩌면 옛날에 그대 오실까,
눈 감으면 아른아른 꽃잎이 지네.
해 지면 산언덕 찔레꽃 내음
만날 길 없는 그리운 사람.
찔레꽃 동산에 그대 오실까,
돌아보면 바람에 꽃잎이 지네,
어쩌면 강 길에 그대 오실까
바라보면 아른아른 강물만 가네,
해 지면 산언덕 찔레꽃 내음
만날 길 없는 그리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