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라 시인의 작고 소식입니다.
바다 (정덕기 곡), 바람에게 (정덕기 곡). 내 마음의 정원 (정덕기 곡), 그대의 사랑 (김동환 곡), 가을의 기도(윤교생 곡), 하루의 노래 (박이제 곡) 등 시인으로서 여러편의 주옥같은 노래말로 신작가곡 발전에 이바지한 시인 오사라 선생이 지난 2월 5일 작고했다는 소식입니다.
1950년 인천 출생의 고인은 1984년 현대문학과 시문학으로 등단하여 2011년 한국문학예술상 대상과 2007년 미국에피포도문학상 대상, 2004년 한국크리스챤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국제문학발전연구원 원장과 창작문학 발행인, 주간을 역임하고 직전까지 미국에피포도 예술가협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홍보위원, 한국기독교문인협회 이사, 인천여성문학인회 회장을 지내는 등 시문학 발전을 위하여 많은 활동을 해왔습니다.
발인은 지난 2월 7일 10시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에서 있었습니다.
뒤늦은 부고이지만 고인을 위해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랍니다.
시인의 블로그 http://blog.daum.net/poets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