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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 - 러시아 명곡 시리즈(Russian Treasure Series) Ⅱ

강하라 0 893
▶ 서울시립교향악단 - 러시아 명곡 시리즈(Russian Treasure Series) Ⅱ 
 
 

* 장소 :  세종대극장
 
 
* 기간 :  2008. 04. 16.
 
 
* 시간 : 2008년 4월 16일 (수) 저녁 7시 30분
 
 
* 티켓정보 :  R석 5만원 / S석 3만원 / A석 2만원 / B석 1만원
 
 
* 관람연령 :  만7세이상 입장가능
 
 
* 할인정보 :  세종유료회원 10%할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50% 할인(동반1인) - 전화,방문예매만가능
 
 
*문의전화 :  (재)서울시립교향악단 (전화 : 02) 3700 - 6300)
 
 
▶ 공연개요
 
 
 - 러시아 명곡 시리즈 (Russian Treasures Series) Ⅱ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이팔성)은 2008년 4월 16일 (수)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러시아 명곡 시리즈 (Russian Treasures Series) Ⅱ』를

선보인다.『러시아 명곡 시리즈』는 한 해 동안 총 4회에 걸쳐 쇼스타코비치,

스트라빈스키, 차이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 스크랴빈, 등 러시아 작곡가들의

관현악 작품들이 중점적으로 소개되는 무대이다.

지난 3월 미코 프랑크와 알렉산더 토라제의 피아노 협연으로 진행된 첫 번째 시리즈에

이어 이번 무대에서는 아샤 하이페츠의 후계자이자 현재 게르기예프가 이끄는

로테르담 필하모닉의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고르 그루프만(Igor Gruppman)의 지휘,

상트페테르부르크 전 러시아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바이올리니스트 미하일 시모냔

(Mikhail Simonyan)의 협연으로 쇼스타코비치의 축제 서곡과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교향곡 제5번이 연주된다.

러시아 출신 음악가를 통해 듣는 러시아 음악의 진수!!

서울시향의『러시아 명곡 시리즈 (Russian Treasures Series) Ⅱ는 대륙의 열정과

감성을 담아 진정한 러시아 음악의 본령을 선보일 것이다.
 

▶ 프로그램 정보

 
󰊱 쇼스타코비치(1906-1975), 축전 서곡 Op.96 (7′)
    D. Shostakovich, Festive Overture in A Major, op.96


󰊲 차이코프스키(1840-1893),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35 (33′)
    P. Tchaikovsky,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35

  Ⅰ. Allegro moderato - Candenza
  Ⅱ. Canzonetta (Andante)
  Ⅲ. Finale (Allegro vivacissimo)


󰊳 차이코프스키(1840-1893), 교향곡 제5번 e단조, Op. 64 (50′)
  P. Tchaikovsky, Symphony No. 5 in e minor Op. 64
 
  Ⅰ. Andante-Allegro con anima
  Ⅱ. Andante Cantabile, con alcuna licenza
  Ⅲ. Valse. Allegro moderato
  Ⅳ. Finale. Andante maestoso-Allegro vivace

 
▶ 출연진 소개
 
 
§ 지휘 / 이고르 그루프만 (Igor Gruppman) §

이고르 그루프만은 우크라이나의 키에프 태생으로 7세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11세에 데뷔 무대에 섰고, 13세에 우크라이나 청소년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2년 후에 모스크바 영재 음악학교에 입학하였으며, 다시 19세에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레오니드 코간,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를 사사하였다.

빼어난 성적으로 금메달을 받고 모스크바 음악원을 졸업한 그는 1979년 미국에서

야샤 하이페츠 장학생이 되어 이 위대한 명인을 사사하였다.

그는 바이올린 독주자, 지휘자, 악장, 실내악 연주자 등으로서 유럽과 미국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게오르그 솔티,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크리스토프 에셴바흐,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등의 세계적 지휘자와 함께 하였다.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아름답고 풍부한 톤, 우아한 프레이징, 힘과 열정, 기교를 갖춘

이고르 그루프만은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레오니드 코간과 로스트로포비치를 사사하였고,

미국에서 야샤 하이페츠를 사사하였으며, 스비야토슬라프 리히테르, 유리 바슈메트,

나탈리아 구트만, 올레그 카간, 제이미 라레도, 린 해럴 등과 연주활동을 해왔다.

레코딩 분야에서도 그의 업적은 탁월하여, 미클로슈 로자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바이올린 협주곡, 베를리오즈의 꿈과 카프리치오 등을 녹음하였다.

또한 성 마틴 인 더 필즈 아카데미 멤버들과 브람스 오중주 오리지날 버전을

세계 최초로 녹음하였다.

역시 빼어난 바이올린/비올라 연주자인 베스나 그루프만과 함께 말콤 아놀드가 작곡한

두 대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녹음하기도 하였다.

현재 템플 스퀘어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런딘 심포니,

로열 필하모닉 등의 객원 악장을 지내고, 샌디에고 심포니의 악장을 거쳐,

현재는 게르기예프가 이끄는 로테르담 필하모닉의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바이올린 / 미하일 시모냔 (Mikhail Simonyan) §

21세의 미하일 시모냔은 이미 동세대의 가장 촉망받는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노보시비리스크에서 태어난 미하일은 4세에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하여 13세에

링컨 센터에서 미국 러시아 영 아티스트 오케스트라(ARYO)와 뉴욕 데뷔 무대를 가졌다.

마린스키 극장에서 동 교향악단과 마린스키 유스 오케스트라의 조인트 콘서트를 통해

시마노프스키 협주곡을 연주하였다.

 2001년 케네디 센터의 35주년 갈라 콘서트에서 레너드 슬래트킨과 협연한 시모냔은

 2002년 동 교향악단과 정식 데뷔무대를 가졌다. 이후 다보스 세계 경제 정상회의에서

연주하였으며, 그 외에도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 키로프 오케스트라, 톤퀸스틀러

오케스트라와 게르기예프, 플레트뇨프, 스피바코프, 메뉴인 경 등의 지휘로 연주하였다.

지난 시즌에 게르기예프의 지휘로 키로프 오케스트라와 미국 투어를 가졌으며,

크리스티안 예르비의 지휘로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피츠버그 심포니,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 등과도 협연하였다.

2004년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두고 모스크바 타임즈는

 “그는 막심 벤게로프나 바딤 레핀과 같은 수퍼스타급”이라고 평하였다.

미하일 시모냔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전 러시아 콩쿠르, 시베리아 콩쿠르, 뉴욕 살롱

드 비르투오지 콩쿠르 등에서 우승하였다.

 2000년 올해의 비르투오조상을 수상하였다.

미하일은 커티스 음대에서 3년 수학하였으며 현재는 모스크바에서 살고 있다.

미국에서 빅토르 단첸코를 사사하고 있으며, 지그문토비츠 바이올린으로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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