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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테트합창단 '마태수난곡’

주니짱!! 0 777
❚서울모테트합창단 제72회 정기연주회 보도자료
1. 공연명: 서울모테트합창단 제72회 정기연주회
      ‘J.S.Bach <Matth&auml;us Passion> BWV244 마태수난곡’
2. 일시 및 장소: 2009년 3월31일(화)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출연자
  지휘 ▮박치용
  협연 ▮서울모테트스트링앙상블(SM String Ensemble), 돔앙상블(Dom Ensemble)
        Evangelist 조성환(Ten.)/ Jesu 박흥우(Bass)/ Sop. 오은경/ Alto 류현수
        Ten. 이영화/ Bass 이건욱
        예원학교합창단, 서울베아투스합창단
4. 보도내용
올해로 창단 20주년(1989~2009)을 맞이하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오는 3월 31일(화)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창단 2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음악회로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수난곡인 마태수난곡(Matth&auml;us Passion)을 연주한다.

바흐의 마태수난곡은 그가 작곡한 모든 작품들 중에서 최고의 작품일 뿐 아니라 합창음악과 종교음악의 범주를 넘어 서양음악의 역사 속에 찬연히 빛나는 인류 최고의 음악적 금자탑으로 받아들여지는 걸작중의 걸작이다. 이 곡은 어린이 합창을 포함한 3개의 합창단과 2개의 오케스트라를 필요로 하는 방대한 편성과 3시간에 걸친 긴 연주 시간 그리고 높은 수준의 연주력을 요하는 음악의 난이도로 인해 우리나라는 물론 유럽에서도 그리 자주 연주되지 않는 대작중의 대작이다.

창단이후 꾸준한 활동으로 2005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상 수상(문화관광부), 2004년 올해의 예술상 음악부문 우수상(한국문화예술위원회)을 수상하며 그 실력과 그 음악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이번 연주회에서 그 동안 걸어온 2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도약을 다짐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서울모테트합창단, 예원학교 합창단, 서울베아투스합창단 그리고 서울모테트스트링앙상블(SM String Ensemble), 돔앙상블(Dom Ensemble)과 협연하여 약 200명이 만들어내는 대규모 앙상블로 바흐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년간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정통 합창 음악의 외길을 걸어 온 국내 유일의 민간 프로 합창단인 서울모테트합창단이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며 선보이는 첫 번째 작품으로 그들의 음악과 정신을 가장 잘 대변해줄 수 있는 마태수난곡을 선택 했다고 하는 것은 참으로 뜻 깊은 일이다.

5. 티켓 및 공연문의
❚티켓: VIP석 10만원/R석 7만원/S석 5만원/A석 3만원/B석 2만원/C석 1만원(청소년 및 학생석)
❚공연문의 및 예매
서울모테트합창단 579-7294~5 www.seoulmotet.com /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tlink.co.kr

6. 후원 및 협찬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 협찬: 기쁨병원

7. 출연자 프로필
<서울모테트합창단>
 맑고 깨끗한 울림, 정제된 화음, 깊이 있는 음악으로 순수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최고 수준의 합창단으로 평가 받아온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진정한 프로로서의 바른 정신과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통해 한국 음악문화와 교회음악의 발전을 위해 지휘자 박치용과 열정적인 음악가들에 의해 1989년에 창단되었다.  자연스러운 발성과 풍부한 배음, 환상적인 하모니로 대변되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의 맑고 깊은 울림은 듣는 이의 마음을 정화시키며 합창단의 고결하고 순수한 정신까지 느끼게 한다. 그리고 깊이 있고 영감에 가득한 음악은 인간의 내면을 위로하며 영혼까지 치유하는 음악의 참의미를 깨닫게 한다. 또한 파트간의 균형과 조화, 단원들의 일체감 넘치는 리듬과 감정의 표출은 합창단의 풍부한 음악성과 지휘자와 모든 단원이 합창단의 정신과 음악적 이상을 함께 나누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정도를 걸어온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성실성과 음악적 능력은 모든 사람들로부터 높이 평가 받아왔으며 특히 함께 협연했던 수많은 국내외 유명 연주자들로부터 한국을 대표할 만한 최고수준의 합창단이라는 찬사를 들어오고 있다. 2001년 서울시로부터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받아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성실성과 음악적 능력은 모든 사람들로부터 높이 평가 받아 왔다. 700여회가 넘는 연주활동을 통해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2002년, 2005년 독일순회연주, 2002년6월엔 6.15 남북 공동성명 2주년 기념하여 평양연주, 10월엔 한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자격으로 일본문화청이 주최하는 ‘공연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연주하여 호평 받았으며 ‘2005통영국제음악제’ 초청연주, ‘러시아초청연주’2008년 러시아와 베트남 초청연주 등 성실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게일문화상’(2004) 수상, ‘2004올해의 예술상 음악부문 우수상’ 수상, ‘2005년 제37회대한민국문화예술상 음악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지휘자 / 박 치용>
『가장 순수한 목소리의 울림, 자연스러운 리듬의 표출, 깊이 있는 음악의 해석으로 합창음악에 대한 새로운 깊이와 즐거움을 맛보게 해 준 지휘자 박 치용은 서울모테트합창단을 창단하여 지금까지 이끌어오며 “섬세하고 치밀한 완벽주의자” “생명의 소리를 전하는 구도자” 라는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지휘자 박치용은 서울예고에서 작곡과 성악을 전공하였으며 서울대 음대 성악과를 수석으로 입학, 졸업하였다. 대학 재학시절 성악가로서의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아 동아콩쿠르에서 2회 입상하였으며 우리나라 예술가곡 분야의 촉망받는 신인으로 평가 받던 중 합창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재능을 인정받아 <서울대음대콘서트콰이어>를 지휘하게 되면서 합창지휘자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이후 박치용은 약관의 20대였던 1989년 그때까지 유례가 없던 음악가들에 의한 자생적 직업연주단체인 <서울모테트합창단>을 창단함으로 본격적인 전문합창지휘자로서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그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음악을 통해 가장 자연스럽고 순수한 울림과 음악의 해석, 그리고 정확하고도 자연스러운 비팅을 통해 정통 합창음악의 진수들을 선보여 왔으며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운영을 통해 우리의 척박한 문화환경을 극복하고 미래를 향한 창조적 음악활동의 모델을 제시해 왔다. 박치용은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 장신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합창을 가르쳐 왔으며 성신여대 음대 교수를 역임 후 현재 장신대 교회음악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복음사가 / Tenor 조 성환>
 부산대 음대 성악과 졸업
 서울대 대학원 성악과 졸업
 빈 국립음대 Lied 및 Oratorio과 졸업
 빈 국제콩쿠르 우승
 알프레도 크라우스 국제 성악콩쿨 모차르트상 수상(스페인)
 서독방송(WDR)합창단 튀링엔극장 Solist 역임
 현재 / 장신대 교회음악과 교수


<예수 / Bass 박 흥우>
중앙대 음대 성악과 졸업
비엔나 국립음대 Lied 및 Oratorio과  최우수 졸업
동아콩쿠르 1위 입상
비엔나심포니 오케스트라, 빈소년합창단, 오스트리아방송교향악단,
쉔베르크합창단 등 유수의 연주단체 협연 
리골레토 주역26회등 오페라, 방송, 음반녹음 등 300여회의 활발한 연주활동
50여회의 독창회, 독집음반 6종 녹음 등 1000여회의 연주활동
오사카필, 일본필 등 일본에서 매년 수회의 초청연주
성결대 강의교수, 서울대 강사 역임
현재 / 한양대, 중앙대 출강


<Soprano / 오 은경>
서울대 음대 및 동대학원 졸업
맨하탄 음대(Manhattan School of Music) 석사 졸업
스토니부룩 뉴욕 주립대학교(SUNY at Stony Brook) 박사 졸업
음악협회 콩쿨, 슈베르트 콩쿨, 동아 콩쿨, 뉴욕 Gaeumann 콩쿨 입상
‘돈죠반니’, ‘라보엠’, ‘루치아’, ‘가면 무도회’, ‘박쥐’ 등 다수의 오페라
주역 출연
헨델의 메시아, 모차르트, 포레, 베르디의 레퀴엠, 미사곡 등 다양한 종교곡 연주 
뉴욕, 일본, 서울에서 10회의 독창회 및 연주회 활동   
현재 / 세종대 교수


<Alto / 류 현수>
한세대 음대 및 동대학원 졸업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오페라 석사 졸업
독일 뤼벡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 최고점수로 졸업
독일 마리팀 성악 콩쿨 1위(2004), 독일 포셀 성악 콩쿨 대상(2004)
이탈리아 가에타노 프라스키니 국제 콩쿨 1위없는 2위
이탈리아 쥴리엣타 시묘나토 국제 성악 콩쿨 2위
‘Bergstur', 'Montezuma', ’La Traviata' 등 다수의 오페라 출연
헨델의‘Messiah' 롯씨니’Stabat Mater'  베르디‘Messa'등 다수의 오라토리오 협연
현재 / 한세대 음대 교수


<Tenor 이 영화>
단국대 음대 성악과 졸업
이탈리아 렛체 “티토 스키파”국립음악원,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아카데미,
무지카 리바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지휘과 졸업
페스카라 음악아카데미 오페라 지휘과 졸업
로마 국제오페라 콩쿨, 라우리 볼피 국제콩쿨 우승
호세 카레라스 콩쿨 최고테너상  수상
1997년 로마국립극장에서 La Traviata로 데뷔 후 유럽 주요극장에서 주연가수로 활동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국립오페라단 등 연주단체들과  협연
현재/ 안양대 교수


<Bass 이 건욱>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독일 쾰른 국립음대 졸업(KA)
오스트리아 잘쯔부르크 모짜르테움 졸업(Magister)
독일 칼스루에 음대 수료(KE)
독일 라이프찌히 음대 졸업(Meisterklasse)
사사: 이인영,Dietger Jacob,Rudolf Knoll,Hartmut H&ouml;ll,Mitzuko
        Shirai,Hermann Ch. Polster
현재 / 독일 라이프찌히 활동


<어린이 합창 / 예원학교합창단>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인성교육과 예술적 재능을 계발하고 신장하는
예원학교의 성악과 학생들로 이뤄진 예원학교합창단은 국내외 예술계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하는 전공 실기 교수진들의 영향으로 훌륭한 앙상블을
만들어 낸다. 예술 조기 교육의 선두인 예원의 학생들로 이뤄진
예원학교합창단은 이번 연주에서 중요한 음악적 역할을 담당하고
서울모테트합창단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룰 예정이다.
                                                 

<Chorus 합창 / 서울베아투스합창단>
서울베아투스합창단은 우리나라 합창음악을 위해 헌신하고 음악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사회에 미래를 향한 참신한 마음과 창조적인 방향을
제시하고자하는 서울모테트 합창단이 창단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순수 아마추어정신으로 합창음악과 교회음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있는 많은 분들과 함께 하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음악을 추구하는 
합창단으로 아마추어임에도 음악을 향한 자세와  노력은 매우 진지하며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직업을 가진 분들이 모여서 함께 노래하는
아름다운 공동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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