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신동일의 오래된 꿈 하나

2009년4월9일(목) 저녁 7시30분
클럽 오뙤르 (http://cafe.naver.com/clubauteur.cafe)

* admission fee : 15,000원(1 free drink 포함)

홍대 근처에 새로 오픈하는 라이브 클럽 오뙤르 개고나 페스티발에 초청받아 공연합니다.

장르를 불문하고 어쿠스틱 음악 위주로 공연한다는 운영 방침에 따라 저도 초청 공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중음악 위주로 공연되는 클럽에서 제 음악이 연주되는 것은 꽤 특별한 일이 될 것 같습니다.

클럽 소개와 오프닝 페스티발 관련 정보는 네이버 카페 클럽 오뙤르에서 확인하세요.

PROGRAM

전곡 작곡 / 진행 : 신동일

1. <겨울 이야기>, <입맞춤>
    연주 : 이준서(플륫) / 신은경(피아노)

2. <그대가 있으면>(임승천 작사), <아, 어머니 강이여>(박성준 작사),
   <나무를 바라보며>(홍준철 작사)
    연주 : 박태영(바리톤) / 신은경(피아노)

3. <한 걸음 또 한 걸음>, <그대 곁에 가까이>, <하늘이 되어>
    연주 : 박지혜(해금) / 신은경(피아노)

4. <거리를 달리며>, <봄은 왔지만>, <춤추는 돼지>
    연주 : 최정욱(첼로) / 신은경(피아노)

5. <댕구지 아리랑>(최성근 작사)
    연주 : 박태영(바리톤) / 박지혜(해금) / 신은경(피아노)

6. <그리움은 하늘에 번지고>, <춤추는 대지(大地)>
 연주 : 박지혜(해금) / 최정욱(첼로) / 신은경(피아노)

7. <나의 오래된 꿈 하나>, <토끼 토끼>, <골목길>
 연주 : 이준서(플륫) / 최정욱(첼로) / 신은경(피아노)

club AUTEUR

auteur는 독창적인 영화감독을 뜻하는 단어로
club AUTEUR는 예술가의 독창적인 창작활동을 지향하는 공간입니다.
뮤지션을 비롯한 예술가들의 퍼포먼스가 관객과 함께 완성되는
gig, showcase, party 등이  일상적으로 열리게 되는 문화공간을 지향합니다.

관객과 예술가 사이의 경계가 없는 아늑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퍼포먼스는
rock, pop, folk, classic, jazz, traditional, world music, crossover 등 장르의 벽이 없이
언플러그드와 어쿠스틱함의 느낌을 담아 좀 더 편안하고 가까운 시공간을 연출합니다.

<약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7-36 오뙤르빌딩 B1 Tel.02.337.5224 http://cafe.naver.com/clubaute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