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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마산영남 우리가곡부르기 "한가위 보름달같은 우리가곡"

김경선 13 1061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습니다.
9월에는 추석연휴로 인하여 4째 금요일(23일) 만나게 됩니다.
회원 여러분, 추석명절 잘 보내시고 남은 송편을 나누며 함께 노래 불러요.

일시  :  2005년 9월 23일 (금) 저녁 7시 30분
장소  :  가톨릭여성회관 강당 (마산역전파출소 뒤)
지도  :  장기홍            피아노  :  신경희, 김윤정

                          프    로    그    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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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곡              :  코스모스를 노래함 (이기순 시 이흥렬 곡)
                            달밤 (김태오 시 나운영 곡)
배우고 싶은 곡    :  思友月 (향파 시 구두회 곡)
                          청산은 (나옹스님 시 한지영 곡)
톱 연 주            :  동심초, 안니로리 (최신철)
                          휴                    식
동요와 민요      :  둥근달 (윤석중 시 권길상 곡)
                          시골집 (홍은순 시 권길상 곡)
                          가을맞이 (윤춘병 곡 장수철 곡)
                          경복궁타령 (경기도민요)
다시 부르고 싶은 노래  :  가고파 (이은상 시 김동진 곡)
                                    야상곡 (정원섭 시 김봉천 곡)
남은 이야기와 노래는 "성미"에서 다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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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에 대한 좋은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13 Comments
하예가 2005.09.05 13:01  
  감사합니다!
"열린 교회 열린 음악회" 아주 멋진 음악회 였습니다.
연합 중창단을 가곡 부르기 모임때 다시 초청 했으면 바램을 하게 되네요.
국악 또한 좋았습니다.
가끔 민요도 불렀으면 좋을것 같아요.
에헤~~~ 하며 시작되는 경복궁 타령 경쾌 하잖아요.
추석을 보내고 만나는 자리라 민요 한곡정도는 어울림이 될것 같아요.

홍양표 2005.09.05 22:40  
  김경선님, 마산의 회원님들, 간다고 약속했지요.
그런데 22일 저는 제주로서 강원도 양양 선친의 산소에서 저의 온 가족, 친척과
제살를 지내게 됩니다.
가고 싶은데, 노래 부르고 싶은데, 보고 싶은데
아쉽습니다. 
김경선 2005.09.06 07:35  
  민요를 추천하신 하예가님,
감사합니다.
옛날 추석명절에 많이 부르던 민요를
알기위해 자료를 찾으면서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릴 때 아련한 기억을 되살려 준비하겠습니다.
열린음악회가 끝나고 국악무대에 대해
교회성도들이 제일 시끄러웠습니다.
슬픈 현실입니다.
김경선 2005.09.06 07:36  
  홍교수님,
직접 인사드릴까 했었는데...
교수님의 노래 듣고 싶어요.
하예가 2005.09.06 20:39  
  원장님!
부끄러우시다뇨!
오히려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민요를 찾고 계셨다니 일치된마음에 정말 기쁩니다.
기대가 되는데요.^,^

원장님!
"열린음악회" 정말 좋았습니다.
이런 행사가 교회마다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열린교회 음악회를 통해 우리가곡을 애창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길 기대하면서...
보수적인 분들의 생각이 변화되길 기다려봐야죠.
용기 잃지마세요.
소수의 사람들의 생각을 다 맞출수는 없으니까요.
그날의 흥겨웠던 분위기가 아직 느껴집니다.
장단에 맞춰서 손뼉치고 흥겨워하든 여러분들의 모습들.
정말 좋은 음악회 였습니다.
강건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해야로비 2005.09.06 22:57  
  선생님~~수고 많으셨습니다. 
김경선 2005.09.07 07:41  
    하예가님,
지금처럼 우리가곡부르기 기획을 도와 주세요.
어제 장기홍선생님을 만나
민요는 님께서 추천하신 (경복궁타령)을 넣었습니다.
    위의 (활동모습) -> (마산경남지역)으로 오시면
지난 여름 소담에서 이수인선생님과 함께 했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10월 9일 (두째주일) 오후 동광교회 찬양예배에서
연합중창단이 다시 만납니다. 하예가님도 동참하고 싶으시다면
악보 드릴께! 김경원님과 제가 만나면 일을 저질러서...



하예가 2005.09.08 18:21  
  원장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의 실력때문에 그 훌륭하신 연합중창단을.....
말씀만 감사히 받겠습니다.(참! 악보는 받고 싶어요)
경복궁타령 악보 제게 있습니다.
수요예배가 찬양예배로 바뀌고 오전,오후 나뉘어 드려짐에 어제는 오전예베에
주부들로 구성된 찬양팀에서 첫출항을 했습니다.
매주 수요예배때는 찬양으로 헌신하게 되오니 기도 부탁해요(^,^)
달리아 2005.09.13 12:48  
  안녕하세요?
지난번 도민일보에서 보고  가끔 들어와 기웃거리다 갔습니다.
9월  가곡부르기 모임에 저도 참석 할 수 있나 해서 몇자 써 봅니다
저는 창원에 사는 50대 주부입니다.
노래를 썩 잘하지는 못하고 아는 노래도 많지 않지만,
가곡이 좋아서........
그냥 그 시간에 가면 되는건가요? 무슨 절차가 있는건가요?
답변 해 주세요.

창원 도계동    달리아 (박영진)
김경선 2005.09.13 15:51  
  달리아님, 반가워요.
가까이 사시는군요.
추석 잘 보내시고 9월 23일 (금) 저녁 7시 반에
마산 가톨릭여성회관 강당으로 꼭 오세요.
함께 노래하며 배울 수 있습니다.
우가애본 사무국 2005.09.14 01:26  
  엽서 귀하게 받았습니다.
참석은 못해도 마음만은 항상 가있는 거 잘 아시죠?
성황리에 행복 나누시기 바랍니다.
황덕식 2005.09.18 01:32  
  늘 생각하고 있읍니다
달마 2005.09.21 14:54  
  마산 회장님 ...

오날은 찬비 맞아도
내일 모래 금 캐는 날은
비 갤깁니다...
이번 이벤트 근사한 반향 이르켜 한양까지 치미시지요 .
달도 알맞이 기울어 선생님께 웃음준다는 기별 들었습니다...

꼬마명창 초빙해 강상풍월 단가 놓으면
남강도 입이 벌어져 웃으린데...
당간에 땀 식힐 바람 삼각산 새로온 놈으로 보내오니...
그날 시간 잘맞춰야 될긴데
만사 세상이 나라일 처럼 뒤숭숭 해서리...
가다 삼천포가 옆이라 그리 새면 낭패 아닙니꺼...

늘 희망과 기쁨주시는 선생님께
빗 갑을 날도 일을 겁니다

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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