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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 사드리려고 했는데..^^

강하라 12 817

오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리운 사람아'도 듣고..
그리운 사람아 부르신 분은 성악가이신 것 같던데..
그리고 애모를 부르셨던 분도 직장인이신데도..
저는 감히 상상도 못할.. 저는 친구들이랑 노래방에 가더라도
옆에서 박수치고 탬버린 흔들어주고 그러거든요.. 노래는 그다지..

특히나 제 옆에 앉아 계시던 분이.. 애모를 작곡한 분인지도 모르고.. 죄송합니다.
감히 제가 무슨 말을 못하겠던데요..

근데요 오늘 제가 빙수 사드리려로 했는데.. 다들 바쁘신지 그냥 가시대요..
그래서 저도 그냥 집에 왔어요.
다음달 마지막 월요일이 중복이던데.. 그때는 정말 꼭!! 사드릴께요..
시간 비우세요^^
밤바람이 서늘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아프지 마세요
저는 아프면 제일 슬프던데요..
모두 모두 반가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12 Comments
탑세기 2005.06.28 00:51  
  저는 남자분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여자분이 시데요(이름이 강해서)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다음달이 기다려지네요 .......
저 빙수 무지 좋아하거든요...........^^*
음악친구♬ 2005.06.28 00:56  
  저도 빙수 좋아해요~히히

오늘 반가웠습니다
^.^
윤교생 2005.06.28 04:19  
  오늘 뵙게되서 반가웠습니다.
궁금했었거든요....

시간이 허락하면 팥빙수 먹을수 있었는데....^^
다음 가곡교실엔 좀 일찍 오셔서 사주세요....^^

진심으로 반가웠습니다...
고맙습니다.
문상준 2005.06.28 09:01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승천 2005.06.28 09:15  
  가곡교실에서 자주 뵙길 바랍니다.
해야로비 2005.06.28 09:21  
  강하라님~~반가웠습니다.
아깝다...팥빙수!!
저도 다음달엔....일찍 팥빙수 먹으면 안될까요?  시작하기전에...
유랑인 2005.06.28 12:49  
  반가웠습니다..  미처 얘기도 못 나누고..
팥 빙수는 전달을 못 받아 더더욱 아쉽고  ^^'

다음 달엔 일찍 나오셔서 꼭 사주셔여~~
서들비 2005.06.28 15:08  
  미안함이 또하나 저축이 쌓였네요.
꼭 만나서 반갑게 인사하고
얘기도하고, 노래도 하고 그러려고 했는데,
직장생활이 다 좋지만은 않군요.
불가피한 일도 생기고............... ^^
해야로비 2005.06.28 15:20  
  서들비가 없는 가곡교실은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었는데...
어제 바로 그런일이 있었답니다.  ㅠ  ㅠ

비가 온다고 안 올 사람도 아니고....더더우기, 내리던 비까지 그쳤는데 모짜르트까페를 가득 채워줄 은은한 미소가 구름뒤로 숨은 사연이 게 있었군요.
강하라 2005.06.28 22:37  
  저도 서들비님 꼭 뵙고 싶었는데.. 어제 안오셨더군요..
그래도 전에 한번 봤다고 (저혼자 뵌거지만) 아는 얼굴이라고
찾았었거든요.다음달엔.. 뵐 수 있겠죠?^^
philip 2005.06.29 11:00  
  저야 마지막까지 함께 배웅하고....늦은 시간에 팥빙수는 무슨...?
얼른 집에 가기 바쁘지요...^^
굳세어라, 강하여라....하여 강하라...
건강하세요...
노을 2005.06.29 13:57  
  강하라님!
생각보다 너무 연약한 모습....
외유내강이신 듯 합니다.
그런 분들이 일 내거든요?
내마노에서 일 한 번 내보셔서 지경을 좀 넓혀주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