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도 다양하지만, 조정수님은 결핵환자를 치료하시는 의사선생님이시고
문혜선, 정채봉, 문형철님은 입원환자들입니다.
김지향, 홍지영님은 이들을 돌보는 간호사이구요.
회원으로는 홍양표, 저, 전성룡님.
섹스폰주자는 지난 달 가곡교실이 끝난 후 3차에서 만났던 주인장.
6월 6일 오후에는 출연하실 환자들을 방문하여 기타반주자와 연습을 했습니다.
평소에 잘 부르신다는 환자분은 악보를 보며 정확히 노래하려니
너무 긴장해서 3 번이나 곡을 바꾸어 결정하는 어려움도 당연히 감당했습니다.
노래를 통하여 환자들과 만나 숲에서 연습할 수 있는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