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제4회(7월) 가곡배우기 및 시낭송회 안내(날짜 변경)

운영자 13 1240
제4회 가곡배우기. 시낭송회 선곡 내용입니다.
6월과 7월에는 '내마음의 노래'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회원분들의 작품을 위주로 선정합니다.
시도 선곡된 가곡의 시로 낭송합니다.

* 7월에 배울 가곡(예정)

1. 송문헌 시/ 김진우 곡/ 미리내 홀로
2. 한여선 시/ 정영택 곡/ 그대 아시나
3. 차옥혜 시/ 정덕기 곡/ 바람
4. 엄순용 시/ 한성훈 곡/ 내 마음의 오솔길


일시 : 7월 23일(금) 오후 7시 30분
장소 : 이원문화센터(마포역 4번출구, 불교방송국 옆)



13 Comments
정우동 2004.07.04 07:25  
  이번 달 7월에 갖는 제4회 가곡배우기 및 시낭송회 행사는 다른 달
보다 좀 일찍 열립니다. 보름 남짓 남았습니다.

실무진에서는 준비를 서둘겠지만 특별히 손님 모시기에 힘을 쏟아
행사장이 차고 넘치도록, 우선은 손쉽게 참석자들이 한분씩 더 모셔
오는 등의 방법으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말씀 더 덧붙입니다.
이 달 배울 곡으로 선정된 작품의 시인과 작곡자께서는 지난 달처럼
이 달에도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시작노트와 작곡노트를 게재하여
주시면 작품의 이해에도 도움이되고 동호회원과 동호동지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게 틀림 없습니다.
작가님들의 지대한 관심으로 좋은 글을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물방아 2004.07.04 16:15  
  수고많으시네요...
언제나,
늘,
처음처럼,
정우동님처럼
공익을 위하여 애쓰시는분들이
우리사회를 아름답게 살찌워 가겠죠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같이 참석할 만한 사람 꼬셔보겠습니다.
톰돌 2004.07.04 17:33  
  헥헥헥 아고 숨차랑~~~
숨돌릴 시간도 안 주시네유 쩝......
하지만 가곡을 위해서라면 힘 내야지유
다시한번 얍!!!!!!!!!!!!!!!!!!!!!!!!!!
나비 2004.07.04 22:45  
  벌써 그렇게 됬나요?  하!세월이 유수입니다!
이번에 배울  선생님들 노래가 기대 됩니다!
7월 모임에 많은 님들께서 와 주시길 기대합니다.
시원하고 맛있는 수박도 있사옵니다!!
톰돌 2004.07.05 02:26  
  나비님이 매회 꼭 한가지씩 히트상품을 내어 놓네유
지난번엔 노래로 죽이더만
이번엔 수박으루 ~~~~~~~~
운영자 2004.07.05 15:52  
  월 19일(월)에 열기로 했던 가곡배우기 시간을 23일(금)로 변경합니다. 6월행사를 치룬지 얼마되지 않아 너무 이르다는 회원들의 의견이 있어 조정하게 된 것입니다.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덕기 2004.07.05 18:27  
  19일 이면 어덯하나 했는데 꼭 가겠습니다.
그 때 뵙겠습니다
아까 2004.07.06 11:43  
  모니터링도 하기 전에 벌써 4회 일정이 발표되어서 무척 숨이 찼었는데...
다행입니다.
좋은 모임에 아이와 항상 동행 하고 싶어했지만 아이도 일정이 잡혀있는지라 동행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번 모임엔 방학이어서 아이와 함게 멋진 외출을 해야겠습니다.
참고적으로 말씀드리자면요.
우리 아들(중1) 이번에 음악 수행평가 청음 E받고 엄청 속상해하는 아이랍니다.
음치는 기본이구요.
우리 아들이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면 애미로서 참 행복하겠는데요.
음악을 좋아할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그래도 엄마가 가자면 어디라도 잘 따라 다녀요.
엄마 따라 다니다 보면 좋아할 날도 오겠지요.
꽃구름언덕 2004.07.12 10:47  
  날짜가 바뀌어서 오시는 정덕기 교수님은 좋으실테고
날짜가 바뀌어서 못가는 저는 정덕기 교수님도 못뵙고  안타깝습니다.
 이번엔 정말 성황리에 행사가 이루어지길 빌께요.
그리고 미리네 미리네 홀로랑 바람이랑 그대아시나요와
내 마음의 오솔길을 많이 듣고 배울께요.
늘 나머지 공부하는 학생같아요.
가곡 배우자 2004.07.17 00:27  
  저 이 모임에 나가려면.. 어떤 자격이나 조건이 있나요? 뭐.. 음악의 어느정도 수준이어야 한다거나.. ^^  음치에 박치는 안되나요? ^^  열정만으로 갈순없을까....해서요.. ^^  안되더라도.. 편히 답변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바다 2004.07.17 13:10  
  가곡을 배우고 싶은 사람이면 어느 나라 사람이라도 다 환영한답니다.
음치 박치도 되고 나이제한도 없고 남녀노소도 구분하지 않는답니다.

다만 입장료 만원은 준비하셔야 합니다.
그 입장료는 홀 대관료와 반주자 봉사료 유인물 인쇄비로 쓰이고 남은
돈은 이 홈에서 벌이는 다양한 행사를 위해 종자돈으로 쓰인답니다.
( 반주님은 지난번 봉사료를 받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매주 토요일 재정담당님께서 후원회비 입금내역과 이원문화센터에서
들어온 돈과 함께 그 지출 및 수입내역을 상세히 보고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입구에 따로 후원회비 모금함이 있는데 성의가 있는 분들의 더 많은 관심을 바라기도 하지요.

다만 또 하나의 준비물이 있다면
주위의 여러분들과 함께 오시는 것입니다.
오셔서 작곡가와 시인 그리고 여러 동호회원들과 친교를 나누고
더욱 더 우리 가곡을 사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젯밤 제게 쪽지줘서 감사드리며 꼭 뵙게 되기를 빕니다.
바다 2004.07.17 13:11  
  가곡 배우자 님!
한 가지 빠뜨린게 있군요.
지난번 6월과 7월의 유인물 악보제작비는 우리의 호프 하늘곰
조성윤 님이 후원하셨고 이 다음에는 전문가 뺨치는 목소리의 테너
문상준님이 후원하시기로 했답니다.

날이 갈수록 자발적으로 후원해주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
모두들 기뻐하고 있지요. 그러니 다른 걱정은 마시고 많은
친구분들과 함께 오시기만 하면 되는거예요.
오시면 절대로 후회를 안하실 것입니다.
또 다른 세상에서 삶의 질을 높여보세요.
가슴이 마구 뛰어 지나간 10~20년 아니면 30년의 세월이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정우동 2004.07.17 16:13  
  "가곡 배우자"로 기치 내걸고 나선 자신감과 역동성이 부럽습니다.
나는 노래 부르기를 배울 엄두도 못내고 듣기만 할려고 살짝 등록
하고 참여했습니다. 나이도 환갑을 갓 지냈고요.
그러니 참여에 어떤 자격도 필요하지 않고 어떤 제약-제한도 없습
니다. 가곡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열정만 있으면 필요-충분조건을
다 갖추었다 하겠습니다. 모임에 나오시기만 하면 대환영 입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