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3회 우리 가곡 부르기 시민 대학 가곡 교실 초청으로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지도해주신 김영선 교수님 너무 수고 많으셨고 함께 출연하신 학우님들 애쓰셨습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타이틀에 어울리는 멋진 날이었습니다.
내마노 운영진에게 감사 드리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월의 어느 멋진날이 바로 시민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이루어 졌습니다.
찿아와 주신 내마음의 노래에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학우들이 자신감과 긍지를 갖고 우리의 가곡을 대하게 됨을 감사히 여기며...
이 아름다운 방문이 불쏘시기가 되어 또 다른 음악회를 준비하게 만들었습니다.
합창을 위해 지휘하느라 아름답게 춤추시는 김영선님을 여러분은 보셨습니까?
우리들은 이런 사랑을 먹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사정이 있어서 참석은 못했지만 이렇게 동영상으로 음악회를 보면서 속으로 감탄 감탄했습니다.
부침의 역사를 헤치고 이곳까지 살아오신 우리 시민대학 가곡인들의 노래하는 모습들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역시 실전에 강하군요 !
이런 좋은 무대를 만들어 주신 내마음의 노래 여러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김영선 선생님, 정말 수고 많으셨구요, 노래하신 여러 수강생 형님 누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히 그날 숨겨놓은 재주꾼 박향남님이 희트를 쳤다는 뒷소문을 들었습니다.
동영상 보니 그럴만 하네요 !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부른 혼성중창팀...
어쩌면 여성분들의 드레스가 저리도 아름다운지요 !
맨 왼쪽부터 나효완님...저를 김영선 선생님께로 인도해 준 장본인입니다.
이애자님, 얼마나 무대에 서고 싶으셨을까요 ! 예쁜 드레스 입구서...
박영주님, 1960년대에 숙명여대에 다니셨던 분... 7년째 총무직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오정혜님, 저 연세에 은평구립합창단원입니다. 아름다운 분이죠 !
은형옥님, 아마도 독창도 하라면 잘하셨을거에요 ! 강남 부자동네에 사시는 분...
오경자님, 음색이 곱고 성량이 풍부하신 분...
장혜경님, 교사로 봉직하셨던 분... 멋져요 !
오정숙님, 아이쿠~ 정말 무대에 서신겁니까 ? 얼마나 오랫동안 참아오셨는지...
박용환님, 교장선생님으로 퇴임하신 신사이십니다 !
백성기님,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계셨대요. 가수 누굴 좀 닮았는데...
임원식님, 이크~ 작곡가 이름이에요. 수재들만 모이는 경북고인 ! 따님이 법조인이죠.
동영상 찍으시고 올리시느라 수고하신 송월당 김조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8년째 가곡반에서 저랑 짝꿍이다시피 하십니다 !
2004년도 처음에 오셨을때는 저만 못하셨는데 지금은 저를 훌쩍 뛰어넘어버리셨습니다 !
맨 오른쪽 임원식님 바로 저 옆자리가 제 포지션이었는데...
100년에 한 번 설까말까한 좋은 기회가 저에게는 왜 이리도 주어지지 않는지...
다음부터는 저같은 저 위에 계신 분에게 붙잡혀 사는 사람들을 생각해서라도
수요일은 피해주시기를 소망하면서 줄입니다.
사랑하는 친구 윤정묵 님.
비록 가서 듣지는 못했지만 늦게나마
영상앨범으로나마 양수리 연가를 잘 들었습니다.
그렇게 노래를 잘 부르는지 정말 몰랐습니다.
정말 놀랐습니다.
꼭 가서 듣고 축하했어야 했는데
요즘 때 늦게 취직을 해가지고
시간을 내지 못해 못 갔다고 핑계를 대 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아무쪼록 더욱 더 큰 발전을 이룩하기를 기원합니다.
안녕 시간 날 때 연락할게요.
돌향내 장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