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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문화예술회관에서 다 함께 축배를...

바다 15 1161
문득 겨울코트를 입고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 겨울이 와버렸군요.

그 동안 우리 회원들의 아름다운 기다림이 되었던
<가을맞이 신작 가곡의 대향연>의 날이 11월 28일로 눈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11월 28일은 우리 동호회원들에게는 아주 뜻 깊은 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오숙자 교수님의 <임진강1>에 그 당시 순수 동호회원인 가객 은현배님(현 동호회장)이
노래를 감상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답시를 올렸는데 그것을 보신 오 교수님이<임진강 2>를 
작곡을 하시게 된 아름다운 일로 우리 동호회원들에게 기쁨을 주시고 회원 간에 더욱 더
친목을 도모하게 된 동기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이번에 발표되는 여러 작품 가운데 우리 동호회원들의 작품이 두 편(★★ )들어있다는 것은
참으로 경사스러운 일이라 하겠습니다.

더구나 이번 11월 11일에 등록 회원이 일만 명이 넘어 겹경사가 아닌지요?
그 날은 발표회 축하 및 등록회원 일만 명 돌파 자축연도 겸하게 되니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축하식에 이어  회장님의 진행으로 1월 <가칭 - 아름다운 음악회>에 대한 의견도
나누고자 합니다. 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오숙자 교수님이 해주실 것입니다

그 날  개인적으로 바쁘신 분들은 축하식만이라도 참여하셔서 만남의 기쁨을 나누시면
좋겠습니다. 그 날 축하식 장소 예약 및 준비 관계로 참여하실 분들은 여기에 반드시
 리플을 해주시면 일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처음으로 참여하는 회원은 더욱 더 환영하오니 주저 마시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가을맞이 신작 가곡의 대향연       

     
때    :  2003년 11월28일 (금) 7시
장소 :  서초 문화예술회관

프로그램

소프라노 최성숙

          1. 강물                김경양 작곡    강대식 시
          2. 안개꽃              김성덕 작곡    이소애 시

소프라노 김미미

  ★ ★ 1. 흑진주              오숙자 작곡    김건일 시 ★★
          2. 장미를 노래함    송재철 작곡    홍승표 시

소프라노 최훈녀

          1. 등꽃이 핀다        김애경 작곡    박수진 시
          2. 사랑의 시          김국진 작곡    유 정  시
          3.나팔꽃의 노래      한광희 작곡    김명희 시

테너  김정현

          1. 진달래꽃            김성덕 작곡    김소월 시
          2. 꽃                    김동진 작곡    고진숙 시

테너  최태성
           
        1. 대한민국의 찬가  김국진 작곡    임종락 시
        2. 꽃보라              한광희 작곡    이소애 시
        3. 가을밤 풀섶에앉아 송재철 작곡  신재기 시

바리톤 임성규

      ★★ 1. 임진강 2            오숙자 작곡    은현배 시 ★★
            2. 쪽두리                김경양 작곡    전병규 시

바리톤 박흥우

            1. 그리운 노래        박용윤 작곡    박용윤 시
            2. 깊고푸른강          임인수 작곡    손숙녀 시

코리아 필하모닠 오케스트라
      지휘 : 박재광

      이번 가곡의 향연에는 <내마음의 노래> 동호인으로

      ★★  작곡가    오숙자 님
      ★★  시인      김건일 님
      ★★  동호회장 은현배 님의 작품이 초연 되오니
      가곡을 사랑하는 동호인 여러분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 그 날 연락 전화              총무(동심초 ) 019-249-5472
                                              음악친구    019-9728-5656
15 Comments
톰아저씨 2003.11.23 18:44  
  참석 안할수 없는 자리이군여 아니 참석시켜주는것만도 영광입니다(근데 요건 첨으루 리플달믄  칭찬 받을래나유?)
바다 2003.11.23 18:47  
  그럼요~~!
톰아저씨 반가워요
그 날 꼭 뵙게 되기를 빕니다.
음악친구 2003.11.23 18:53  
  겹경사가 겹쳐 너무나 기쁘고 다시 한번 축하를 드립니다

이날 참석하려고 오늘(일요일) 보충 레슨하고 낼 노는날도 레슨하고...
하지만 즐겁습니다

직장때문에 늦으시는 분들은 늦게라도 오세요
밤 11시 59분이라도 기다리겠습니다
^.^
정우동 2003.11.23 19:38  
  거듭되는 경사에 기쁜 마음으로 축하부터 드립니다.
겹경사에다, 세분 스타께서 등장하시는 축배의 자리에
멀고 가까운 곳의 회원 여러분께서도  많이 나오셔서
함께 축하하고 또 같이 즐겁기를 바랍니다.
오숙자.#.b. 2003.11.23 20:15  
  벌써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싸늘한 바람 스치는 이때 따스한 머플러 두르고 겨울외투의 나드리 차림으로 서초문화 예술회관에 들어서는 순간 훌륭한 성악가들 그리고 오케스트라 연주로 
우리의 아름다운 신작 가곡의 향연이 펄쳐질 때 뜨거운 훈기가 가슴으로 스며드는 뜨거움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공연이 끝나고 참석하신 동호인 여러분 한자리에 모여 공연 뒷 얘기 겸
또한 1월 초에 개최될 <내마음의 노래> 1만명을 넘어선 기념 공연을 시인과  작곡가 그리고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신년 아름다운 가곡  발표회>를 <내 마음의 노래 > 주최로 준비 할 예정입니다.

동호인 여러분 그날 많이 참석하세요~~~
평화 2003.11.23 22:12  
  내 마음의 노래 마을에 경사를 거듭 축하드리옵니다.
멀리있어 참석은 못하지만 제 영혼은 가을 밤 하늘 별빛 사이로
울려퍼지는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수 있을겁니다.

늘 그리운 오숙자 교수님,은현배 회장님,김건일 선생님을 비롯해
그날 음악회를 감상하러 참석하시는 모든님들 깊어가는 가을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되시고 행복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하늘곰 2003.11.23 22:26  
  네! 교주님 . 글구 바다님.
꼭 참석하려고 약속이 있었는데 취소했어요.
상대방이 알면 저는 따 당할 거예요.
유랑인 2003.11.24 10:57  
  감축드리옵니다..  오숙자 교수님, 은현배 회장님, 김건일선생님!
그리구 너무 가보구 싶구요...
근데 안타깝게도 이 날은 분당 계원예고 에서 성남 아버지 합창단 공연도 같이 있는데 지휘자(김신일)와 초청 솔리스트 (바리톤 김완기)와는 각별하여 안 가볼수 없어 꼭 가기로 약속을 해 놓았는지라...  이일을 어찌하면 좋을지 난감하네요...  쩝~~~ 하는 소리가 저절로 나옵니다. 아무래도 분당에 먼저 갔다가 늦게 갈수 있을거 같은데 오교수님 작품은 꼭 듣고 싶고...    오늘도 행복 하십시오 !!
가객 2003.11.24 17:55  
  많은 축하를 받기에는 제가 부족하게만 느껴집니다.
정말로 이것 참! 내가 이런 축하를 받아도 되나 하는 마음이 듭니다.
이 모든 것이 오교수님의 순수한 사랑에서 비롯되었으니
모든 축하를 오교수님께 돌려 드리고
남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받고싶습니다.
축하를 보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까 2003.11.24 21:51  
  오숙자 교수님. 은현배 회장님, 김건일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음악회에 참석하고 싶어서 얼마나 공을 들이고 아부를 했는지는 며느리도 몰라요.
잘 되면 뒷풀이 뿐만 아니라 음악회에도 참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시험 준비하느라 찌들린 조카에게도 좋은 음악을 들려 주고 싶습니다.
네 밤만 자고 나면 ...
바위 2003.11.25 05:20  
  " 어느 산에 오르느냐에 따라 부르는 노래도 달라진다 ..."
 
  격언이 자자 지도록 오른 말 임을 알깁니다...
  따스한 가슴 안 손들이 반가히 좋은 마음으로 손잡으리니...
  모두를 위해 수고 아끼지 않는 분들 과 더불어 모든님들께 건강과 안녕을...
  고맙습니다...

 
사랑 2003.11.25 19:09  
  11월 28일날이 기다려집니다. 열일을 뒤로하고 가겠습니다.
달력을 보니 어느새 3일앞이네요.
기쁨의 만남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바다 2003.11.25 23:35  
  이번 모임에 처음으로 오시는 톰아저씨와 사랑님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신작 가곡의 향연도 보시고 동호회원들도  만나고 그야말로 일석 2조군요.
그 날 뵙도록 하겠습니다. 유랑인님도 가능하면 꼭 뵙게 되기를 ...
그레이스 2003.11.27 14:36  
  '내 마음의 노래'에 축하할 일이 끊이지 않아
멀리서 바라보기만 해도 기쁩니다.
오숙자 교수님, 김건일 선생님, 은현배 회장님께
마음의 축하꽃다발을 안겨드리며
음악회와 동호회 모임에 참석하시는 모든분들에게
아름답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꽃구름언덕 2003.11.28 22:09  
  오 숙자 교수님, 은현배회장님, 김 건일 선생님 마음을 다해
이 저녁 축하드립니다.
그 아름다운 선율듣지 못하고 고운분들 뵙지 못해 서운한 마음에
 소백산엔 비가 내립니다만 축복의 비입니다.
.내마음의 노래. 마을에 경사를 거듭 축하드리며 멀리서 나마 기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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