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계인들에게 우리의 글과 음악과 문화의 정서를 알려야 하시기에
2.그 길을 걸어가는 동료와 후배들의 힘과 그늘이 되셔야 하기에
3.좋은 글에 음표의 날개를 달아 노래를 만들어 작사가들의 저작권료 수입을 올려야 하기에
4.우리들이 성산동표 국수를 언제나 맛있게 먹을 수 있어야 하기에
5.1월이면 성산동표 미역국과 꽃게장을 먹으러가야 하기에
6.성산동 아트센타에서 작곡가의 지휘로 콘서트를 할 수 있어야 하기에
7.음악인들의 행사에 출연하셔서 성형하지않은 순수 토종의 한국인의 모습을 보여 주셔야 하기에
8.갱상도 할배도 국제 도시인 서울에서 뿌리내리고 열매 맺은거를 알리기 위해서
9.사모님 주무실때 옆구리가 시리시면 안돼시기에
10.제자,후배들 음악회에 오셔야 용채( 왕복 차비 )를 드릴 수 있기에
( 안 오시면 절대 못 드리며 사모님과 함께 오시면 곱배기 임. )
지난 금요일 내마음의 노래에 이수인선생님 전곡을 불렀습니다
이수인선생님 곡은 부르기가 편안하고 정감이 있습니다.
가사도 좋고요.
2차로 간 성미에서 제가 이수인<그리움>을 완전히 외우고 불렀지요
이 그리움은 이수인선생님 작곡 초기의 작품인지---여하튼 제가 젊었을때 애창한곡이라 그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