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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노 성악가 7월 모임 시인 박원자님을 모시고

송월당 34 1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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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Comments
송월당 2009.07.26 19:07  
어제 천안 백석 대학교 예술 대학동 콘서트홀에서 내마노 성악가 7월 모임을 하였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회원들이 정덕기 교수님의 후의로 음향 시설이 훌륭한 콘서트홀에서
노래를 할 수 있어 모두 더 잘 연주 할수 있었음을 감사 드립니다.
바다박원자 2009.07.31 10:18  
송월당님!
송월당님을 아는 모든 분들은 멋훗날 이렇게 멋진 송월당님을 닮고 싶어할 것입니다.
우리 가곡을 널리 알리는 일 이 보다 더 값진 일이 어디 있겠나요?
끝없는 존경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송월당 2009.08.05 17:52  
바다 박원자님 좋은 시가 많은 노래 되어 이리도
동호인들이 즐겨 부르니 얼마나 감사 한지요?
늘 건강 하시어 좋은 시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황종환 2009.07.26 21:42  
귀한 자료 올려주신 송월당님, 감사합니다.
바다박원자 2009.07.31 10:25  
독도. 너는 동해에 서 있구나
열창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앞에 선합니다. 감사합니다
송월당 2009.08.05 17:50  
황교수님 늘 음악회에 적극 참여 하시고 격려 말씀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권혁민 2009.07.27 02:48  
동영상도 찍으시며 노래도 하시는 송월당 김조자님의 놀라운 집중력에 놀랐고,
찍으신지 24시간도 되기전에 편집까지 하시는 초스피드 편집실력에 다시 한번 더 놀랐습니다.
우리들의 모임에 연주홀을 기꺼이 빌려 주신 작곡가 정덕기님께 감사 드리며,
우리의 초대에 기꺼이 먼길을 달려와 주신 박원자시인께도,임승천시인께도 감사 드립니다.
특히 프로 성악가 테너 하만택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내마노 성악가 모임은 매달 마지막 주(토요일,구로 아트밸리예술극장 지하1층 홀에서)작곡가,시인을 번갈아가며 모시고
음악회를 하며 8월달은 그리운 금강산의 작곡가 최영섭님을 모시고 하려합니다.
바다박원자 2009.07.31 10:26  
늘 마음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가곡 애창운동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지니 2009.07.27 09:17  
삼복더위와 물폭포수를 우리에게 보내오더니 7월 25일은 나들이하기에 너무 좋은날이었습니다.
특별히 가곡메니아들을 위하여 하늘과 땅의 특별한 배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백석대학은 처음 가 보았는데 너무나 아름다운 대학이었습니다.
 전국의 가곡메니아들이 만나서 껴안으며 이야기하는 모습이 무척 정겨워 보였습니다.

 먼 곳에서 오셔서 연주하신 여러 선생님의 모습이 천사들이 모여서 축제하는 것처럼 보엿습니다. 
그 자리에서는 세상근심은 어느 곳에서도 보이지 않고 다만 가곡으로 인해 사랑만이 가득했습니다
헤어지려 하니 너무 아쉬워서 천안 주변을 몇 바퀴돌다가 늦게 귀가하였습답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빌며 아름다운 밤으로 가곡으로 인해 오래도록 기억될 멋진 밤이었습니다.
그 날의 장면을 생생하게 다시 볼 수 있게 동영상을 올려주신 송월당님 감사합니다.
바다박원자 2009.07.31 21:34  
먼 길 와 주시고 함께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송월당 2009.08.05 17:53  
우지니님 참으로 오랫만에 만나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준비에 바빠 가까이서 정담도 못 나누어 아쉬웠어요.
열무꽃 2009.07.27 12:35  
귀한 노랫말을 주시고,
곡을 만들어 주시고,
회원들과의 만남을 주시고,
매니아가곡연주회를 기획하시고,
연주장소를 마려해주시고,
준비한 가곡들을 열심히 부르고,
천안에서의 맛있는 저녁을 준비해주시고,
마산역까지 데려다 주시고 인천집으로 혼자 올라가시고...
고마움들만 남아 있습니다.
바다박원자 2009.07.31 10:24  
먼길 오셔서 멋진 연주를 보여주셨는데 가는 길에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왔네요.
늘 가곡보급을 위해 수고하시는 아름다운 마음 닮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야로비 2009.07.27 16:08  
얼마나..즐겁고, 행복하셨을지.....

좋은홀에서 절정에 달하는 맛을 보셨을것 같아...덩달아 좋습니다.
바다박원자 2009.07.31 10:19  
행복이 무엇인지 알 수는 없지만 (유행가 가사?)마냥 행복했답니다
이동균 2009.07.27 20:29  
존경하옵는 바다박원자님을 모시고
꿈의 목소리 하만택님을 모시고
백석대학의 공명좋은 연주장소
전국각지 내노라는 아마대가들의 화려한 연주회
모두가 부러운 행사였네요. 축하합니다.
오경일 2009.07.29 13:36  
이동균님 생각이 나는 연주 장소 였습니다.
언제나 뵙지요?
바다박원자 2009.07.31 10:21  
존경하는 이동균 선생님!
선생님이야말로 저의 존경의 대상이십니다.
본직에 충실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꿈을 실어주는 선생님...
언제 뵈올까요?
늘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멋진 모습 많이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송월당 2009.08.05 17:54  
이동균 선생님 얼굴 잊어 버리겠어요.
잘 지내시지요? 뵙고 싶어요.
임승천 2009.07.28 07:31  
30곡 가까운 곡을 다 듣고 난 후의 감동은 아직도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
전문 성악가들의 연주보다 더 감동으로 와 닿았습니다. 그 열정과 연주는
가곡의 새로운 운동으로 매김할 것입니다. 아마츄어 성악가들이 있기에
우리 가곡이 생존할 수 있는 충분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기존의 방송에서도 하지 못할 일을 여러분들이 해내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곡이라도 소화할 수 있는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바다박원자 2009.07.31 21:35  
이 자리는 작곡가나 작시가에게 특별한 무대로 창작의욕이 되살아나게 하는 귀한 자리였습니다.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송월당 2009.08.05 17:58  
저희들이 노래하는 곳 마다 오셔서 격려해주시니
저희들이 힘이 납니다.
정영숙 2009.07.29 15:48  
멀리 이곳 마산에 살고있으므로 귀한 자리에 참석을 못하여 아쉽습니다. 아마추어의 편안함. 그편안함으로 자유롭게 노래를 잘 하시는 모습 너무 존경스럽고 행복합니다. 순서대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다박원자 2009.07.31 21:37  
아마츄어의 편안함 ...
그래서 더욱 멋진 자리였습니다. 그분들의 연주 한곡한곡에 작곡가와 시인의 혼이 살아나고 있었습니다
고광덕 2009.07.29 17:39  
노래를 잘 부르고 못부르고를 떠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이
더욱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또한 두 분을 빼곤 한분당 한곡꼴씩 불렀는데도 장장 5시간이 걸린 리허설과 연주였습니다.

그래도 뭔가 아쉬워 저녁식사를 함께 하면서 못다한 얘기들 나누시느라
바쁜 모습이었습니다.

모두들 언제나 마음껏 불러볼 수 있는 호사를 누려볼까나...하는 눈치였습니다.^^
바다박원자 2009.07.31 10:22  
회장님의 노고에 회원들의 멋진 연주에 정말 길이길이 잊혀지지 않은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장미숙 2009.07.29 21:10  
때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대단들하십니다~
박원자 선생님의 시노래 모음곡을 들으며
함께 행복해요.
심우훈 선생님께선 저의 시노래 '나비와 꽃처럼'을
아주 맛나게 불러주셨네요. 감사드려요~
바다박원자 2009.07.31 10:23  
늘 평안한 마음으로 모두를 칭찬하시는 열린 마음의 장미숙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송월당 2009.08.05 18:00  
장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래 못 뵈었어요.
늘 건강하시어 좋은 시 많이 보여주세요.
솔밭길 2009.07.31 19:06  
가본다 생각만 하고 말았네요.^^
바다박원자 2009.07.31 21:39  
제 불찰이군요. 연락을 드릴 것을 ..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이런 시간 시인과 작곡가로 사는 보람을 만끽하는 자리였구요. 백승희 교수님의 <그대는 내 사랑의 시> 같이 들었으면 더욱 좋았을 것입니다. ㅎ
뭉게구름 2009.07.31 23:21  
박원자 시인님이 대전에 초청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동영상으로 인사하시는 모습과 목소리도 들을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광주에서 박시인님을 모신 가운데 <그대는 그냥>을 불렀던 일이 엊그제 같습니다. 
김조자님, 김경선 원장님, 이용우님과 많은 회원님들의 훌륭한 연주를 들을 수 있어 즐겁습니다.
늘 연주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올려주시는 송월당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연주도 잘 하시고 수필도 잘 쓰시고 컴퓨터도 잘 다루시고 다방면으로 재주가 많으십니다. 존경합니다.
바다박원자 2009.08.01 02:08  
교수님!
안녕하신지요?
교수님께서 <그대는 그냥>을 외워부르시기 위해 100번도 더 연습하셨다는 말씀이 생각이 나는군요.
 영광스럽게도 초대받아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장소가 대전이 아니고 천안에 있는 백석대학교 예술대학동 콘서트홀로 500석이 넘는
주로 전문 연주가들이 연주하는 완벽한 연주홀이었답니다.
늘 감사드리며 더운 여름 건강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송월당 2009.08.05 18:02  
뭉게구름님 뵙지 못했어도 대구 동향인이시라니 반갑습니다.
언제 가곡 부르기에서 뵙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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