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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노래있어

정영숙 10 1215
http://blog.naver.com/jhemi





                       




                            내 마음에 노래있어

           

            정영숙시                윤대근곡          SOP. 김희정







                    내 마음에 노래있어 깊은산과 골짜기에서

                    맑은 옹달샘 옹달샘되어 흘러흘러 흘러내리네

                    마음속 웅쿠렸던 어둠의 그림자들이 그림자들이

                    샘물마시고 샘물마시고 밝은 빛으로 나아오네

                    내 마음에 노래있어 깊은산과 골짜기에서

                    높은이상 펼쳐 이상펼쳐 사랑의 열매되어 나오네







                    내 마음에 노래있어 날개를 달고 하늘로 올라

                    온 하늘을 하늘을 뒤덮는 날개 날개를 날개펼치네

                    가슴속 숨어있던 그리움의 조각들이 조각들이

                    날개타고 날개타고 훨훨 하늘을 날아 오르네

                    내 마음에 노래있어 날개를 달고 하늘로 올라

                    넓은 사랑을 펼쳐 사랑을 펼쳐

                    기쁨의 열매되어 나오네 

       

 *악보와 음악은 위의 제 불로그 <가곡시>편에 있습니다
10 Comments
신동일 2009.06.06 23:13  
안녕하세요, 제6회 내마음의노래 창작가곡제 <소나기>의 총감독을 맡았던 신동일입니다. 선생님의 블로그를 살펴보았는데, 혹시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씨 어머니 되시나요? 이경선 대학 동기입니다. 미국에 있을 때도 교류가 있었구요, 남편 Brian도 제 곡을 연주한 적이 있습니다. 혹시 맞으시면 인터넷 상으로나마 인사드립니다.
정영숙 2009.06.07 17:27  
신동일님, 우선 제 불로그에 들어와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경선교수는 (현 서울대학교)제가 어릴때 피아노를 가르치고 특별히 사랑한 제자입니다. 제 불로그 카데고리<사진>에 들어가면 이교수와 저의 관계가 나와 있습니다. 혹시 이교수의 메일이나 어머니의 전화번호를 알고싶으시면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정영숙 2009.06.07 17:41  
신동일님, 제가 실수를 했습니다. 댓글 수정은 완되네요.

제 불로그 카테고리중 <세계적인 연주가 이경선교수>편의 사진중 머리가 하얀분이 이교수의 어머니고

가운데서 이교수 덕분에 박수받는 사람이 저 입니다.
신동일 2009.06.07 18:42  
아, 이경선 씨의 선생님이시군요. 사진 설명을 꼼꼼이 안 읽었네요. 자세히 안 보고 넘겨 짚어서 죄송합니다. 

연락을 필요할 때 하겠습니다. 귀국 후에도 몇번 통화를 하긴 했었거든요. 바쁜 나이라서 그런지 특별한 일이 없으면 점점 연락을 잘 안 하게 되더라구요. ^^;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동일 2009.06.07 19:01  
사진 제목에 다써 있는데 제가 제대로 못 봤네요... 참... 죄송합니다.
열무꽃 2009.06.07 22:21  
내마노 덕분에 정영숙샘과 신동일작곡가의 만남이
이루어졌군요. 큰 예술가의 길로 갈 수 있게 주요한 역할을
해주신 정영숙샘께 박수!!!
정영숙 2009.06.08 08:47  
작곡가 신동일선생님을 지면으로나 알게되어 영광입니다.
저는 작곡가를 제일 존경을 하거든요. 그리고 제가 작곡을 못배운것을 내 인생의 실수라고---
그리고 김경선원장님 감사합니다. 항상 음악 발전을 위하여 노심초사 하시는 원장님을 만날때
기쁨니다. 한달에 한번 기대합니다.
신동일 2009.06.08 08:51  
애고, 초면에 실례를 했는데... 감사합니다. ^^;;
요들전성룡 2009.06.12 08:24  
정선생님!!!
블로그 잘 봤습니다...
행복하고 뿌듯한 추억이군요^*^
정영숙 2009.06.12 13:41  
요들송님의 가족은 우리가족처럼 음악을 사랑하는 가족이네요. 행복하세요 음악과 함께! 그리고

제 불로그에 들어오셔서 음악을 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다음번에 또 요들송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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