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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이수인 선생님 생신 축하 음악회

송월당 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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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omments
송월당 2009.01.09 13:40  
어제 1월 8일은 어김없이 이수인 선생님 댁에 여러 부류의 음안인들이 모여
선생님의 생신을 축하드리고 새해 인사를 나누었는데 특히 이번에는
선생님께서 2008년 11월15일에 작곡 하신 만월(박수진 시)을 따라 불르며
먼저 익힌 동호인들(김창윤, 이선녀, 문상준)의 노래를 듣고 또 함께 불러 보고
새로 배워 불른 김종건, 김철님의 노래 들으며 만월을 확실하게 배웠어요.
소프라노 이미경님의 고향의노래, 문상준님의 내맘의 강물,
저를 피아노 앞으로 오게 하여 별 반주를 하시어 불러본 별,
손녀들의 생신 축하, 귀여운 노래, 파랑새 동요제에서 불를 이유나 어린이,
마지막으로 김동진 선생님이 작곡하셨다는 축배의 노래를 정우동님의 열창으로
들으며 즐거움 가득한 밤을 보냈어요.
권혁민님이 촬영한 캠코더를 제가 받아와 편집 하였어요.
선생님 내외분,미국 여행 건강하게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열무꽃 2009.01.09 15:06  
부럽도록 행복한 음악가족들, 만월을 배우셨군요.
고광덕 2009.01.10 11:32  
선약 때문에 참가를 못해 아쉬웠는데 송월당님 덕분에 동영상으로나마 보면서 위안을 얻습니다.*^^*
이수인 선생님 내외분이 미국 여행을 계획하셨나 보군요.
건강하게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해야로비 2009.01.10 15:13  
많은분들을 신년에 뵐 수 있는 기회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이수인선생님의 "만월"도 배울 수 있었고...
아름다우신...송월당님, 유열자님의 맑은 미소와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과 한자리에서 이렇게 편안하고, 자유스러운 분위기는 아마....이수인선생님의 후덕하신 성품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으로 또...좋은 미소 주심에 감사합니다.
鄭宇東 2009.01.10 16:36  
이수인선생님과 사모님 김복임여사님은
지은 福으로 넉넉히 나누고 쌓은 德을 널리 실천해 주십니다.
부디 오래 오래 건강하시고 복덕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비옵니다.

영광스럽게 화면에서 듣는 <축배의 노래>는
우리 소설중에 김내성선생님이 쓴 청춘극장을 영화감독 홍성기님이
영화로 만들때 김동진선생님이 저음의 남일해님과 맑은 목소리의
송민도님을 위하여 그 영화 삽입 두엣곡으로 작곡했었다고 합니다.
박효녕 2009.01.10 20:21  
너무 부럽습니다...
박효녕 2009.01.10 20:25  
저는 이수인 선생의 열렬한 팬인데 저런 모임이 있다니 너무나 부럽습니다.
제 아내와 함께 저런 모임에 참석해서 선생의 곡 별과 고향의 노래를 한 번 불러제끼면 평생의 영광이 될 것 같습니다.....
너무 부럽고 또 흐뭇합니다... 선생님 영원히 건강하시길 빕니다.....
김메리 2009.01.11 15:03  
해야~~나빠요~~
저두 이수인선생님 왕팬이란 말이어요~~

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시기바랍니다
동영상으로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바다박원자 2009.01.11 16:44  
이수인 선생님!
이런 모습을 보고 선생님께서 쌓으신 덕이 얼마나 큰 지 알았습니다.
 저도 참석하게 광주로 이사오시면 안 될까요? ㅎㅎ
 만수무강하시고 더욱 아름다운 불후의 명작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홍양표 2009.01.12 22:28  
이수인 선생님, 생신축하드립니다. 내마노의 축하사절단은 제 대신 가셨다 생각합니다.
축하장면, 선생님이 특히 좋아하시는 막걸리, 과메기가 보이고
노래와 참으로 잘 어울립니다. 군침이 도네요.
행복하셨겠습니다. 모두가.
유영애 2009.01.15 00:40  
이수인 선생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너무 아름다운 모습
감동의 물결입니다..
선생님 내외분 건강하시고
더 많은 아름다운 곡
기대합니다
이경종(유랑인) 2009.01.15 01:04  
생신축하드립니다.  문 테너와 통화로 알게 되었습니다만, 못 가뵈었습니다.
오래 건강하시고 해맑으시어 곱고 고운 음율 저희에게 베풀어 주시길 기원합니다~~
유열자 2009.01.20 09:05  
만월을 15번 아니 그보다 더 많이 불렀을거다
"만월"을 강조하시며 ~머물지는않지만~을 부를때는
눈물이 흐르는것을 어쩔수가 없었다고 말씀하시며
노래를 가르치는 모습에서 노대가도 세월앞에저리도 가냘프구나를 생각했다
고희를 넘기시고 한해를 더하는데....
우리에게 열심히 가르치고 내마노를 통해 퍼져나갈 "만월"을...
cd출판되기전에 퍼져나가기를 바라며 악보도 여러장 프린터해 나누어 주시며
그 좋아하는 외갓길도 한번 안부르시고
만월만 부르시고 전야제로 성산동 음악학교? 수제자 세분으로
리허설도 여러번한 만월이랍니다
이수인선생님 강건하시고
많은 불휴의 명작들을 작곡하시기를 바랍니다
미국여행 편안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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