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곡의 보존과 계승이라는 사이트 운영이념과
넷티즌이 만들어가는 인테넷 사이트의 시대흐름에 따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내마음의 노래가 추구하는 가곡대중화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기 위해 공식적인 운영진을 모시고자 지난 8월에 제1기 운영진 공개초빙을 위한 공지사항을 올린 바 있습니다.

그러나 운영진 참여에 대한 자원자가 극히 저조했고
운영자의 계속적인 국외체류로 인해 개별적 인선작업을 원만하게 진행치 못하였기에
신임 운영진은 단체(법인)등록을 위한 준비위원이 구성되고 실무진은 여기서 구성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에 송구스럽게도 정우동 선생님을 부운영자로 모셔서 이 분께 제가 다하지 못한 내마음의노래의 미래를 만들어 갈 짐을 지워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운영진이 구성되고, 구체적인 업무 연결이 될 때까지 온라인상의 사이트 관리는
운영자가 할 것입니다만 내마음의 노래 단체등록을 위한 준비위원 구성과 모든 실무진행, 그리고 이후 공식 운영진도 선생님께서 완성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내마음의 노래를 사랑하는 많은 회원님들.
우리가곡을 지키고자 하는 여러분의 관심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내마음의 노래를 변함없이 아껴주시고 끊임없는 애정으로 보살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