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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박미애 1 1141
오늘 집 마당에서 보리수 열매를 땄습니다.
문득 ~~성문밖 우물가에 서있는 보리수~~로 시작하는 노래가 생각났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여기까지밖에.....
보리수 열매가 너무 예쁩니다. 기관지가 안좋은 조카를 위해 열매즙를 만들려고
땄는데, 작년에 왔던 까치가 저만치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까치도 무척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나는 그 그늘아래 단꿈을 꾸우었네.....
1 Comments
바다 2005.06.12 01:38  
  이 노래는 슈베르트 작곡 독일가곡 보리수입니다.
여기는 가곡 전문사이트라 아직은 올려져 있지 않네요.
아무튼 자주 오셔서 좋은 시간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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