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슬님 .요들님.김경선님 반갑습니다.
가곡이 홀대 받는 시대에,이렇게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니 너무 반갑습니다. 성악가들이 부르는 가곡이야 당연 감동이지만 아마추어가 부르는
가곡은 사람의 가슴속에 역사로 남습니다.
특히 음악교육이 정석과 성문종합보다 하위 가치로 인식되던 시절에 그렇다고 공감하는 집단속에서 들었던 상컴함은 오죽 했겠습니까!
이노래를 처음으로 들을수 있도록 해주었고 결국은 애창곡이 되도록 해준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친구가 갑자기 보고 싶네요,김형집이라고..
지금도 이노래를 잘부르는지..21년전쯤 되네요.
좋은 노래로, 희망을 잃고 우울해 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희망과 기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