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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진 동호회 모임 결산 보고

동심초 11 1352
모기의 입이 비뚤어진다는 처서도 지나고 무섭게 내리던 비도 어느새 그치고
 이제는 정말 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휴가도 다녀오고 아이들과 방학을 같이 보내기도 하고 워낙 게으른 탓에
 이제서야 동호회 모임 결산 보고를 올려드리게 되어서 죄송하기 그지없습니다
 
 이번 동호회 모임에는 오숙자 교수님과 바다님께서 찬조금을 두둑(?)하게 내 주셔서
 재정이 풍부했습니다  그래서 동호회 모임을 추억하는 선물을 하나씩 드릴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동호회 모임을 위해 멀리서 오셨던 분들.바쁜시간 쪼개어 각처에서 오신 분들
 여러분들 덕분에 동호회 모임이 아주 훈훈했습니다 그치요~ 저만의 생각 아니죠?

 곧 돌아오는 추석도 잘 보내시고  여러분~~~~~~부자 되세요~~~~~~~~~~


                              ****  결    산    보  고  *************

                  & 수  입  :  회비  -    400.000 ( 20*20.000)
                                  찬조금 -  100.000 ( 오숙자 교수님 )
                                                300.000 ( 바  다  님 )

                                    &  합  계  : 800.000

                  & 지  출 :  음료수 ( 캔음료 ) -  6.000
                                  과  일              -  20.000
                                  과  자              - 28.000
                                  떡    값              - 20.000
                                  식사와 주류 ( 소주 ) -  284.000
                                  노      래      방    -  101.000
                                  악      보  ( 책 )    -    130.000
                                  선물 ( 좋은 생각 )  -    40.000
                                    선 물 발 송 비      -      9.900
                                    회  계  장  부    -        2.200 

                                            *  합  계 : 641.100

                                                  &  잔  액  : 158.900
11 Comments
서들비 2003.08.26 16:08  
  막내하기 힘들죠? 
하고 또 해도 심부름은 끝이 없고....

수고했어요.
덕분에 행복한마음을 받기만하니 미안하고, 고맙고......
달무리 2003.08.26 18:32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동심초님같은 분이 계시기에 동호회가 더욱 빛나는것 같습니다.

좋은생각 늘 지니고 다니면서 탐독하겠습니다.
더위도 가시고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부는것 같은데
부는 바람에 이곳 청주까지 동심초님의 멋진 소리좀 들려주세요
정우동 2003.08.26 19:51  
  동심초님 !  수고 하셨어요.
그 멋진 모임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하고
또 여기까지 매듭 짓느라고 정말 애 많이 쓰셨습니다.
재삼 고맙단 인사를 드립니다.
바다 2003.08.26 20:03  
  시종일관 말없이 책임을 다 해주신 동심초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숙자 2003.08.26 20:26  
  작년에도, 금년 동호회때도
처음 부터 끝까지 성실하게 준비와 마무리를 해준
동심초님 참 수고 많았어요,
몇번이고 벼르고 칭찬해 주고싶었는데...

그리고 동호회를 마치고
아직 기뻣던 그날의 느낌이 채 가시기도 전에
"좋은생각 "8월호까지
동호인들 에게 보내준 이처럼 좋은생각을 해주어서 고마웠고요
다음엔그냥 어리광만 부려도 되요,

착하고 어여쁜 막내에게
대왕 언니가...
음악친구 2003.08.26 23:37  
  요즘 여러가지 일로 정신없는 사람을 또 귀찮게 해서 죄송해요~

담엔 점심 내가 쏜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숙자 2003.08.27 07:57  
  음악친구야,
요새 꼬마들 콘서트 준비에 바쁘지
한가해지면 점심(?)다구?
저런 기특도 해라
그땐
이 왕엄마 아니 실수! 이 대왕언니도~~~~
♧수채화 2003.08.27 08:10  
  수고 했어요^^

힘든 일인데....

복 많이 받을 거에요~
평화 2003.08.28 21:03  
  사랑하는 아우 동심초야!
그날의 수고 넘 고마웠어.
지난 겨울에도 계량한복 곱게 차려입고 여러분들을위해
엄청 수고 많았었는데 요번에도 변함없이 또 봉사해주어서 정말이지 한감동했어.^^

바쁜일상중에도 음악친구와함께 언제나 선하디 선한 미소로
모든님들을 따스하게 반겨주고 허드렛일 마다않고 도맡아해주니
천사가 따로없다는 느낌이들어...
가까운곳에 있으면 교수님과 음악친구랑 함께 점심먹으며 결론없는
수다라도 실컷 떨텐데...으이그~~~! 참 아쉽다.,,,

동심초야!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지내...
내 진한 사랑을 바람결에 너에게 날려보내며...언니야가! *^-^*
아까 2003.08.28 21:41  
  동심초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동심초님의 그 아름다운 목소리가 지금도 귀에서 들려오는 듯 합니다.

음악회를 가면 가사 전달이 잘 안되는 상황에서 너무 높은 소리를 내기때문에 상당히 부담스러워서 소프라노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동심초님의 목소리를 듣고 너무 좋아서 요즈음엔 소프라노의 음악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동호회 모임으로 행복해 하고 있는데.
또 고마운 생각도 보내 주시고.
얼마나 감사했는지요.
책꽂이에 꽂아 놓고 힘들 때 펴 보며 동호회를 생각하며 웃음짓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번개 칠때 만나면 예쁜 모자 씌워 드릴께요.

동심초님이 입으셨던 옷에  어울릴 것 베이지 계통의  모자  하나 만들어 두었습니다.
싸나이 2003.08.30 00:19  
  심초야! 뭔 말이 필요하니 우리사이에..
노(심초)사 고생이 많고나^^
꽂자! 걍 닝게루 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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