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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 다른이모르게 꼭꼭 숨겨두고 싶은곳...

..M. 7 818

순간적으로 그런 맘이 마음을 엄습하는것을
주체하기 힘들군요...

이곳에 계신님들외에.. 다른 사람들은 모르게 말이죠..

힘들게 그 많은 여정끝에 찾았으니
내가 이리 어렵게 찾은것을 다른사람에게 쉽게 가르쳐주기는
..그 마음을 극복하기 힘들군요...

그런 맘들이 이 곳이 널리 널리퍼져나가는것을
억제하고 싶군요...
참으로 이기심이 많죠?.

이기적인 너무나 이기적인 마음이겠으나
솔직한 심정이죠..
난,, 그 정도 밖에 안되는군요...

"내마음의 노래"에서 마음을 정화하고, 희노애락을 노래에 담아
허공에 뿌리면서
...!  어느새 이곳이 숨기고 몰래몰래 찾아오는
 때때론..꼭 고해성사하러
신부님께 오는것처럼.. 그런 평안한 집이 되어버린것같군요..

이렇게 "내 마음의 노래"를 듣고 부르는 님들이 계신..

내 고향과 같은곳.. 내 마음의 고향과 같은곳...
언제든지 올수잇는곳. 내가 언제든지 올수있도록 항상 대문을
그리고 길를 활짝 열어놓은곳...
나는 이곳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런곳에 내가 머무를수있다는것에 감사하구요..

이곳에 오시는 모든분들께 평화가 늘 함께 있기를!
그리고 그 평화가 주변님들에게 전염되고 또 전염되기를!

나도 이곳에서 조금은 이기심을 극복하고 다른이들에게도 "내마음의 노래"에
올수있도록(내가 이끼는 님들에게만..)  그러렵니다!   

7 Comments
바다 2003.08.25 22:18  
  꼭 그 분같아요. guest! 아니어도 상관없어요. 그런데 신부님 고해성사 평화 이 말에서 어쩐지 친근감이 드는군요.
신재미 2003.08.25 22:47  
  그 마음 이해가 갑니다, 아주 귀중한 보화를 얻으면 감추어 두고 혼자 몰래 보니까요
오숙자 2003.08.26 07:41  
  ..M.님! 어렵사리 찾은 이홈, 귀중한 보배처럼 누구 볼새라 아끼고 간직하고 싶죠? 이곳에서 위안과 평안을 느낄수록 마음이 통하는 분께 알리고 싶고 함께 공유하고 싶을꺼에요...
정혜경 2003.08.26 12:08  
  그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제가 전공 서적을 읽다가 너무 책이 좋아서 다 읽지 못하고 아껴 읽다가  나머지를 두어
정혜경 2003.08.26 12:10  
  나머지를 두었는데 아직 까지 못 읽었답니다. ^^소중해서 아까 우시더라도  활용하소서 ^^
서들비 2003.08.26 16:12  
  떡갈나무 숲속에 ....아무도 모르라고 ....도로덮고 내려오는 이기쁨이야.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귀리 2003.08.27 00:33  
  아! 제가 너무 늦게 찾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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