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바리톤 윤병일 귀국독창회'를 안내합니다.

산새발자국 9 1817
이수인선생 며느리의 남동생인 윤병일군이 오랜동안 독일에서
성악 공부를 하고 귀국을 해서 첫 독창회를 갖습니다.
부디 오셔서 들어주시고 격려 해 주심을 바랍니다.

*날짜 : 2008.2.19.(화) 오후 7:30
*장소 :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연주곡 : 독일 가곡및 곁들인 아카펠라
            한국가곡은 바리톤이 부르는 '내맘의 강물'(이수인곡)

*이미 명성을 얻은 성악가의 독창회에는 청중의 관심이 있으나
 신인의 독창회에는 객석이 허전하기가 일쑤이지요.
 내마노 회원님들의 관심을 기다립니다.

 관람을 희망하시는 회원들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저는 당일
 입구에서 티켓 나눔의 역할을 담당하고자 합니다.
9 Comments
鄭宇東 2008.02.12 16:12  
바리톤 윤병일님의 귀국 첫 독창회를 축하합니다.
오래된 개인적인 바람인데 혹시 가능하시다면
베토벤의 Ich liebe dich 곡으로 김춘수 시인의 꽃을 듣고 싶습니다.
keymen 2008.02.13 10:41  
내맘의 강물땜에 저 그날 그 장소로 달려갑니다.내맘의 강물은 테너의 노래이고 소프라노의 노래로만 우리는 들어야 했고 불러야 했읍니다.바리톤의 음성으로 듣는다면 이 또한 경이롭고 즐거운 호사가 아닐까요?전준선선생님 저의 표 꼭 한장 챙겨 주셔야 합니다.제가 저녁으로 세종문화회관 뒤 로얄빌딩 지하 아케이트에서 깡장비빕밥이나 해물된장 대접 할 용의있습니다.물론 정우동님도 내마노 식구들에게도 다 말입니다.
바다박원자 2008.02.13 21:31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행복한 시간 되시길 빕니다.
 keymen이 사주시는 깡장비빔밥(첨 들어보는 비빔밥 이름)을 먹고 싶은데..
 어쩌지요. 그저 한양을 바라볼 뿐입니다.ㅎㅎ
고광덕 2008.02.14 12:41  
가고는 싶은데 아직 불확실한 개인적인 일이 있어 확답을 월요일에 드리면 늦을까요?^^
독일 가곡에 관심이 많은데 독일에서 공부했다니 관심이 더 많습니다.
고광덕 2008.02.15 18:06  
저도 참가하게 됐습니다. 표 부탁합니다.
내노래 2008.02.16 10:56  
성악 독창회에 유독 관심이 많습니다.
갓 유학 후, 첫 독창회라니 좋은 무대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꼭 참석을 하겠습니다.
장미숙 2008.02.16 11:25  
윤병일성악가님의 귀국 첫 연주회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카톨릭 종교에서는 서원을 받은 신부님의 첫 미사가 은혜롭다 하더군요.
티없는 순수와 열정의 처음 마음을 소중하게 여겨서일 것입니다.
좋은 소식을 주신 전준선 선생님께 감사드려요~~
송월당 2008.02.18 10:39  
바리톤 윤병일 님의 귀국 독창회를 축하 드립니다.
긴 세월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시고
성공적인 음악회가 되기 바라며 참석 하겠어요.
산새발자국 2008.02.19 07:21  
정우동님 송월당님 장미숙님은 얼굴을 압니다만
저녁식사를 사주시겠다는 keymen님, 그리고 고광덕님, 내노래님은
제가 얼굴을 모를것 같습니다.
정우동님은 다 아실것 같아 정우동님에게 티켓을 맡겨
전달하는 방법을 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윤교생님, 오늘 시간이 없으신지요.
월북작곡가들의 작품을 스캔해서 전송하다보니 양이 많아서
스캔시스템이 몸살을 하네요.
오늘 몽땅 복사를 해서 갖고 나가렵니다.
윤선생이 못오면 누구더러 저를 찾아 받아오라고 할
기회를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여러분 내마노님
오늘 저녁 세종체임버홀에서 반갑게 만나겠습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