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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못한 녹음

오경일 23 1689
녹음 하루 전날 반신욕하고 보신탕 먹고 목이 조금 좋아지는듯 해서
출발하기전 동네 목욕탕에서 반신욕하고 싸우나실 (한증막) 들락 날락 하며  바다 박원자님 가르켜 주신 처방대로 다린(아버님 간호 하시느라 바쁘신 어머님이 맥문동,오미자,도라지 사다가 다려 주신) 음료를 뜨거운 열탕 물에 데워서 마시며 목이 좋아지길 목빠지게 기대했지만 어제만 못하다.하지만 오후에는 좋아지겠지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시골 쥐가 한양 가려고 머리 깍고  사랑하는 귀여운 11개월된 손자가 비틀거리며 들고온 오미자 맥문동 도라지 다린물과 이비인후과 약과 망부석 악보를 가방에 넣고 사랑하는 아내가 운전해 주는 차를 냉큼 올라 타고 녹음 할때 쯤은 좋아질거야 생각하며 올라 갔는데 올라 가면서 아들 결혼식때 불러준 축가를 CD를 틀어 놓고 부르기에 아주 조그마한 소리로 따라 불러 보는데 소리가 잘나오는것 같아 조금은 안심이 되었다.하지만 오후 2시40분경에 녹음실에 도착을 해서 정상적인 소리를 내어 보니 여전히 내 목 같지가 않고 남의 목을 올려 놓은양 원하는 소리가 안나온다.

오후 8시 까지가 녹음 시간이라 제일 마지막 시간에 시간을 잡아 놓고 망부석을 불러 본다. 권혁민 회장님 사다 놓은 과자를 먹으면 혹시 성대에 붙어 있는 가래가 떨어 나가지 않을까 하고 먹어 봐도 역시나 정창식님이 사다 놓은 귤을 먹어 봐도 처음에는 시원 하게 소리가 나는듯해서 기뻐했는데 기쁨도 잠시  유열자님이 사다주신 백화점 빵을 먹어 봐도 역시나 한분 한분 녹음을 마치고 나오시고 내 순서는 시험 시간이 닥아 오듯이 절박하게 다가 오는데 여전히 가릉 가릉 소리만 난다. 가지고 간 도라지 다린 물도 다 마시고 바다님이 처방해 준 것도 다 마시고  녹음 중에는 피아니스트 정혜경님이 얼마나 답답 하신지 가래 삮는 약이라고 먹어 보라고 주시기에 먹었지만  역시나 녹음실 사장님도 다른것 먹지 말고 물만 마시는게 좋다고 해서 물도 몇 컵을 마셨지만 좋아 지질 않아 포기 할수 밖에 없었다.
발성도 안되고 고음은 물론 저음도 안나온다.
답답한 마음이 이런 것인가.

녹음은 못했지만 소득도 많았다.
오미자는 제주도산이 좋고 프로폴리스도 보신탕도 목에 좋다는 것을 안것 만이라도 소득이었고 함께 녹음하신 여러님들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들이 더욱 피부에 와서 닿는것을 느꼈다.
또,녹음전에는 싸우나가 좋지 않다는것을 알았다.
몸에서 수분이 빠져 나가서 성대에 좋지 않다는 고광덕 총무님의 경험상의 충고....
녹음은 못하고 음원으로 하게 되었지만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마산의 정다운 누님 같은 김경선 원장님과 함께 할수 있어서 외롭지가 않을것  같다.
23 Comments
열무꽃 2008.02.04 17:32  
오경일님, 저만 혼자 떨져 놓은 것이 안스러워
신이 장난을? 몸관리 잘 하시고 저랑 같이 2월 16일에
녹음작업 합시더!
오경일 2008.02.04 20:16  
열무꽃이 원장님 ID인줄 몰랐네요.
반갑습니다.
16일날 뵐께요. 그날 까지만 이라도 목이 시원하시길 바랍니다.
이동균 2008.02.04 23:00  
오경일님,
작으면 작은대로 크면 큰대로 좋으면 좋은대로 나쁘면 나쁜대로
내 마음에 따라 모두가 배울 것 투성이인 것이 우리 인생인듯 하옵니다.
나름의 큰 경험이 앞으로의 오경일님의 음악인생에
엄청난 발전을 가져다 주리라는 확신을
이 연사 강력히 믿셥니다!
알렐루야!,
아멘!

열무꽃이 김원장님이라, 하이고, 지금까지의 10년 변비가 다 내려가 부렜네요.
심우훈 2008.02.04 23:32  
현대과학으로도 정복하지 못하는것이 감기인지라...
저도 끙끙  고생하다가 이제야 조금 기침이 줄어들고
성대에 부종이 빠지기 시작 합니다..
저도 16일에 300회 기념 연주회가 있어서요..
2월 16일 쯤에는 완전 정상이 되리라 기대 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별 지장 없게 회복되는 기간이 7-10일
노래에 지장이 없게 회복하려면 15일 쯤 걸리는건 어쩔수 없는 일인가 봅니다..
이렇게 감기에 시달리면 별수 없습니다...
무대는 어떻게 쉬운노래라도 대신 부를수 있지만
녹음은 어쩔수 없습니다
다음으로 미루실수밖에요
그리고 컨디션 좋을 때 녹음하시고
좋은 음성기록을 남기시는것이 잘하신 일입니다..

주변에 노래하는 친구들 보면..
컨디션 난조 때문에 여러가지 약을 많이 먹습니다.
저도 물론 녹음시에 아주 많은양의 약을 먹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지금 녹음을 들어보면
컨디션이 좋은날과 나쁜날에 했던 녹음에
음색과 발성이 많이 차이나는걸 느낍니다..
하늘곰 2008.02.05 02:37  
16일에는 녹음실에 응원하러 가야겠습니다.

오장로님 홧팅!
별헤아림 2008.02.05 07:48  
열무꽃님
오경일님

인체 악기 잘 관리하시어,
16일 녹음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빕니다.
화이팅~~~!! ^^*
열무꽃 2008.02.05 11:17  
나의 몸과 마음을
잘 다스리기란 무척 힘드네요.
송월당 2008.02.05 11:47  
오경일님 16일에는 잘 나아 성공적으로 녹음 될꺼라 믿어요.
김경선 선생님도 잘 하시기 바라며 그날 특별한 일 없으면
가서 응원하겠어요. 두분 화이팅!
싸나이 2008.02.05 13:54  
에구 이럴수가
전화 한번 주세요^^
응원차 함 가봐야 겠군요^^
오경일 2008.02.05 15:25  
이동균님 변비가 있는줄 몰랐는데 저 때문에 해결 되어 다행입니다.
심우훈님 300회 기념 연주회가 성황리에 잘 마무리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저도 녹음 안 한것이 다행인것 같습니다.
별헤아림님 감사합니다 악기 관리 잘해서 녹음 잘하겠습니다.
 별헤아림님도 건강관리 잘하세요.

2월 16일은 국제녹음실이 응원하러 오신분들로 인산인해 시골 장터가 될것 같습니다.
하늘곰님,송월당님, 싸나이님, 내마노의 모든 님들의 마음까지.....
이규택 2008.02.05 23:59  
에궁 이 일을 안타까와 우짤꼬?  희망에 부풀어 열심히 연습하시던 모습을 보고서  속으로 "어구야 내마노 식구들놀라겠다" 했었는데~
실망도 크시겠습니다. 좀 모자란거 더 보태어 오라고하신 것 아닐까요?
다음 기회에 녹음하시면 더 좋은결과 오겠지요. 힘 내세요 !!!
오경일 2008.02.06 17:11  
이규택장로님 안녕하세요?
2월16일 음원으로 녹음이 있는데 더 어려운것 같습니다.

발표회 준비하신다고 들었는데 잘 되고 있겠지요.
잘 준비하셔서 내마노 식구들도 초대하시면 좋겠습니다.
내마노 합창단도 한번 무대에 서구요.
좋은 소식 기대합니다.
건강하시구요.
놀~맘 2008.02.07 12:52  
오장로님!
제 마음도.. "에궁 이 일을 안타까와 우짤꼬? "  우얄꼬.. 입니다.
서당개 3년에 풍월을 읆는다고..
프로폴리스가 단방 치료약이 된다고는 확신이 없습니다마는,
목을 많이 쓰는 교사나 성악가들이 많이 드시기는 합니다.
진작부터 이 참에 장로님께 보내 드려 임상 실험 결과 효과를 본다면,
프로폴리스 대박 나는 것인디..^^
저희집 것이 똑 품절(?)이라..
이번엔 또 다른 의미로 "에궁 이 일을 안타까와 우짤꼬? "  우얄꼬.. 입니다.

제가 또 듣고 본 풍월을 읆자면..
연주 바로 앞두고는, (아기들 시럽 용기)에 꿀을 담아
호주머니에 상비해 놓고,수시로 목을 적시듯이 먹어 주면 입이 바짝바짝 타는 것도 방지하고..
현재 가래가 있다면 꿀이 감싸 안아서 일시적으로 더 막힌듯한 느낌도 들겠으나
조금 지속적으로 드시면 가래도 삭혀 준다 합니다.

에효!.. 꿀장사 선전같은 기분도 듭니다만
장로님 건승하시어
부디부디 작품을 만드소서...
오경일 2008.02.07 15:33  
놀~맘님 감사합니다.
임상 실험 대상도 운이 좋아야 되는데 제가 운이 조금 없었나 봅니다.
조금 더 일찍 녹음이 있어어야 프로폴리스로 임상 실험을 했을텐데.....

 집에서 몇일 지나면서 관찰을 해보니까 실내가 너무 건조해서 생긴것 같습니다.
제가 거실에서 잘자는데 자고 나면 목이 바짝 말라 있어 자다가 깰때가 많았는데
빨래라도 실내에 널어 놓을때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실내가 굉장히 건조합니다. 겨울이라 문을 열어 놓고 잘수도 없고....
앞으로는 꿀도 자주 먹어야겠네요.
다음에 갈때는 꼭 꿀을 가지고 가봐야 겠습니다.

이동균 선생님과 비포장도로위에서 찍은 사진중 제일 왼쪽분이 놀~맘님 이시지요.
다음에 혹 양양에 들리면 쉽게 찾을것 같습니다.

무자년 새해에 건강하시고 사업도 번창하시길 빕니다.
놀~맘 2008.02.07 16:30  
오장로님과 저는 끝내 못 만나겠습니다. ㅠㅠ
장로님은 양양으로 가시고.. 저희는 계속 이곳에 살테니까요. ^^
네~~~
장로님도 제 1순위로 '목건강' 하시길.. 기도 할께요.
산처녀 2008.02.07 21:42  
오결일님 기어히 녹음을 못 하셨군요
 사전에 그리 목을 조심하시더니
잘 다듬어서 16일날은
원활한 녹음에 임하시길 기대합니다.

김경선원장님도 역시나셨습니다.
참 부럽고 행복하신 모습들을 뵙니다
원장님도 16일날은 좋은 컨디션으로
녹음하시길 기대합니다.
정덕기 2008.02.08 00:33  
저는 내마노합창단의 정덕기 음악감독의 안식구인 백승희라고 합니다.
제가 12월 15일부터 감기에 걸려 목이 쉬면서 1주일간은 전혀 말을 하지 못햇습니다. 진찰 결과 성대에 결절이 생겼다더군요. 
저도 그 동안 이비인후과 약은 물론 도라지 엑기스(일명 목청), 장생도라지 분말, 꿀, 미놀트로키, 한약, 심지어 꿩을 고아 먹고 땀을 내라시는 어머님 말씀에 노린내 나는 꿩 등 안 먹어본 것이 없습니다. 직업상 학교에 있다보니 말을 안 하고 살수도 없었고, 수술할까 했더니 요즘은 절대 수술은 안 한다고 하면서 언어치료실을 가보라고 해서 짜증만 났습니다.
그런데 처방은 단 하나!
우선 급한대로 1주일 정도는 말을 하지 말고(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계속 따뜻한 물을 하루에 큰 주전자(약 4리터짜리)로 1개 반 정도를 쉬임없이 마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간간히 소금물로 가글을 하시면 노란 가래가 녹아나오기 시작합니다(병원에서 가래를 뽑아달라고 했는데 병원에서는 가래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누런 코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때 좋다고 노래를 하거나 말소리를 크게 내시면 안 됩니다. 소근소근... 얼마나 안타까운 날들이었습니까? 노래도 못하고 말도 못하고,
이제 다시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할 생각입니다.
오경일 선생님 답답하시겠지만 우선 녹음에 연연하지 마시고 1주일간 금식이 아니라 금언을 하십시오. 그래야 소중한 목소리를 다시 되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부디 그렇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sarah* 2008.02.08 16:03  
백승희교수님 뵙지 못한 사이에 감기로 고생하셨군요 얼마나 힘드셨어요...
안부 챙기지 못해 죄송합니다
오경일선생님이 끝내 녹음 못 하신 날.. 하마터면 저도 정덕기감독님의
"시와 별 그리고 동강"의 녹음을 못할 뻔 했답니다
감기기운과 조그만 걱정거리로 식사를 못 해 녹음실에서 제대로 소리가 나지 않아
얼마나 당황스럽고 무모한 자신이 원망스럽던지요 ㅠㅠ
곁에 계시던 분들의 배려와 격려로 마지막 시간에(오경일선생님 순서) 간신히
녹음을 끝낼 수 있었지만 후회스러움과 감독님의 아름다운 곡을 충실히 부르지 못한
죄송스러움에 마음이 편치 못했습니다
노래와 발성의 연습도 중요하지만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얼마나 어떻게 중요한지
참으로 절실하게 깨달은 시간이었지요
새 해에는 노래를 사랑하는 내마노 모든 분들의 건안하심을 기도합니다
정덕기 2008.02.10 04:21  
사라님 백승희에요
녹음하시는데 한번 가보지도 못하고 죄송해요
그래도 늘 마음은 함께 있어 카페는 부지런히 들어가봤는데
글도 못 쓰고(딱 한번 쓰고ㅎㅎ)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어요?
모든 분들이 정말 열심히 하시는 것 같던데
잘 되실거에요. 녹음 끝나시고 멋진 음악회도 한번 하세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나님 안에서 승리하시는 하루하루가 되시길 기도할께요!
바다박원자 2008.02.08 08:50  
백승희 교수님!
오랜만입니다. 교수님의 글을 읽으면서 콧날이 시큰해짐을 느낍니다.
저도  언제나 노래를 떠나서는 살 수 없을 정도로 부르기를 즐겨했는데
목이 쉬어 입을 다물어 버린지가 오래 되었고 초등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말을 많이 해야하므로 목이 편할 날이 없고 감기도 달고 사는 편입니다.
요즘 오미자 도라지 맥문동 모과 끓인 더운 물을쉬지 않고 마시고 있습니다.
교수님이 하시고 계시는 방법을 더 추가하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으니  일년 내내 계속해 보렵니다.
백 교수님의 감기도 빨리 나으시길 빕니다.

그리고 오경일님!
 녹음을 못하셨다는 소식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우리 아마추어들이 얼마나 가슴 벅차게 기다려온 일들인데...
제가 간곡히 드리고 싶은 말씀은 백 교수님처럼 1주일 정도 말을 하지 말아보시는 것과
 발성방법에 대해서 한 번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같은 경우 발성이 잘못 되었을 경우 바로 그 다음에 소리를 낼 수가 없었고 그 후유증이 일주일은 더 갔었지요. 아무리 피곤하고 목이 쉬어도 발성방법을 제대로 알면 좀 낫다고 전문가에게 들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발성밥법을 제대로 안다고 하여도 지나치게 긴장하거나 피곤하면 잘 안되리라 생각합니다.
오경일님!
아무튼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 모든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귀감이 됩니다.
 마지막 녹음날 잘 되실 겁니다.
아주 편안하게 하느님 앞에 봉헌하시는 마음으로 즐겁게 하시기 바랍니다.
오경일 2008.02.08 10:49  
놀~맘님 죄송합니다.
눈 생각에 강원도로 생각을 해서 양양으로 잘못 생각했네요 양양가서 놀~맘님  찾을뻔했습니다. 홈피에 들어가서 이동네 저동네 다니다 나왔습니다.노을 팜님 집짖는 모습을 뵈니까 벌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노을 팜이 자체가 부지런한 벌 자체 시더군요.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프로폴리스 먹는법에 효능까지 많이 배우고 왔습니다.
저도 이동균님 처럼 수강료 내야 되나요?
저도 지도 받으러 한번 가야겠습니다.
가도 되지요?
 
산처녀님 명절 잘보내셨지요.
보내주신 고시히까리 쌀로 설 명절 잘 보냈습니다.
요즘 N회사에서 그 쌀로 밥을(햇반처럼)만든다고 선전을 하더군요.

백승희교수님 고맙습니다.
누구신가 궁금했는데 평소 존경하는 정덕기 교수님 사모님 이시군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얼마 전에 성대 결절로 두달 여간 약으로 치료하면서 좋아지기에 성급하게 힘차게 찬양도 하곤 했는데 결절이 다시와서 또 고생을 했습니다. 
또 결절이 조금은 생긴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저도 가래도 안나오고 기침도 안나느데....
소금물로 가글을 해보겠습니다.
말 조심하고 연휴가 끝나고 내일 이비인후과에 가 볼생각입니다.

바다 박원자님도 성대에 문제가 있으셨군요.
가만 보니 무리한 발성으로 내마노에 성대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곳 충주 기독 음대 교수님으로 부터 발성에 문제가 있어 결절이 생긴다고 좋은 발성을 해야 결절이 안 생기고 좋은 소리를 낼수 있다고 교육을 받았지만 아직 교육 받은 그 수준까지 가기엔 제가 부족함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고음에서  성대가 열리고......
격려해 주심 감사 드리며 음원으로 녹음하는 날까지 목 관리 잘해서 좋은 음반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덕기 2008.02.08 15:05  
바다님 너무 오래간만이지요? 백승희에요(자꾸 남편 아이디가 떠서...)
제대로 연락도 못 드리고
내마노나 합창단이나 마음은 있는데 바빠서 매일 매일 들어갔다가
눈팅만 하고 나옵니다. ㅎㅎ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늘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2월 10일 성가대 임명예배 때까지 목소리를 회복하기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금언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효과 있습니다.
이제 다시는 무리한 언어습관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기관을 다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가 좋아하는 가곡을 열심히 불러 가곡의 전도사가 되지요!
내마노의 모든 분들이 바라는 소망대로요
오경일 2008.02.08 19:32  
사라님 3차 녹음시 정말 잘하려고  노력하는 그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녹음도 잘하셨구요.
좋은 음반이 사라님과 모든님들의 노력때문에 나올것이라고
이연사도 강력히 믿셥니다.
알렐루야.
아멘.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