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땅한(?) 감
우리 가곡 사랑과 관련된 글이 아니어서 조금 저어 되기는 하나...
대부분 도회지 삭막한(?) 곳에서 사시는 님들께
약간의 눈요기와 알싸한 초겨울 바람기를 느껴 보시라고, 한 꼭지 올립니다.
머언 변방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이렇게라도 다가가야
나중 실제 님들 만나 뵈도 , 조금이나마 진진해질까 싶어....
워커홀릭과 귀챠니즘이 맞부딪혀서...
제가 딴지 걸은 브레이크로
대부분 도회지 삭막한(?) 곳에서 사시는 님들께
약간의 눈요기와 알싸한 초겨울 바람기를 느껴 보시라고, 한 꼭지 올립니다.
머언 변방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이렇게라도 다가가야
나중 실제 님들 만나 뵈도 , 조금이나마 진진해질까 싶어....
왕감을따서 감식초를 담으려 합니다.
홍시에, 곶감에, 삐들빼기에,식초에... 뭐든 재밌게 열심히 많이.. 하려는 놀팜이 상위 폴더에 있음이 분명하지만 ,
제가 간간 어지럽습니다
제가 간간 어지럽습니다
저는 재미있을 정도만 하고 싶은데...
이 날 매서운 바람으로 엄청 추웠는데, 무척 열심히(?) 오래 땄습니다.
이 후 몇일간 감따기에 전념했다는....
이 후 몇일간 감따기에 전념했다는....
이미 수년 전에 폭설로 주저앉은 창고 지붕을 올해는 꼭 정리하겠노라 약속하고선
저리 감나무 꼭대기에서 노올고 (?)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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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홀릭과 귀챠니즘이 맞부딪혀서...
제가 딴지 걸은 브레이크로
감따기는 오늘로 스톱입니다.
내년에 감식초 장사 나가야 되나 걱정했더니...휴
50대 가장의 과로사가 걱정되어서..
"이래서는 안 되는데..." 여유 없는 삶은 파괴적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과로사와 단순 과로는 대개 종이 한 장 차이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래서는 안 되는데...좀 쉬어야 하는데..."하다가 쓰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순간 멈추면 삽니다. 그 순간 휴식을 취하면 회복이 됩니다. 과로사는 잠깐 쉬지 못해서 아주 쉬어버리는 현상입니다. - 황성주의《10대, 꿈에도 전략이 필요하다》중에서 - * 잘 알고는 있는데 실행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래서는 안 되는데, 안 되는데' 하면서도 계속 과로의 수렁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이지요. '이건 아니다' 싶을 때 잠깐 멈추는 것, 그것이 여유있는 삶입니다. 여유를 잃으면 작은 피로가 과로로 이어지고 과로가 쌓이면 어느 한 순간 통째로 무너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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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 놀팜의 과로사는 너무 여유를 쫓아 다녀서 인데...
놀기에 몰두하여 과로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