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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인사

도민성 0 659
어제는 남산에 산책을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자연을 벗삼아 이런저런 정담도 나누는 모습들이 눈물나게 정겨웠습니다..붉게 물들어 가는 가을의 옷들을 시샘이나 하듯 번개처럼 지나가는 시간이 너무나 아쉬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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