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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성악가 윤치호님 별세

요들 12 1372
  원로 성악가 바리톤 윤치호씨가 5일 지병으로 타계했다,  향년 70세.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고인은 감성적이면서도 활기찬 음색으로 KBS 합창단, 김자경오페라단,
국립오페라단 등에서 주역으로 활동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오민자씨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무대에서 활악하고 있는 바리톤 윤형씨등
2남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발인은 7일 오전 9시,  (02)2072-8977,  *경향신문에서...

이젠 남겨진 음반으로만 님의 노래를 들을수 밖에 없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 Comments
김형준 2007.06.07 09:4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언젠가 짧은 시간 동안 윤선생님께 배운 적이 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심우훈 2007.06.07 10:49  
  심우훈 (2007-06-07 10:48:22) x
 
명복을 빕니다..
어린시절 우상이고 담고자 꿈꾸었던 분들이 돌아가시니
허전해 집니다....
돌아가신 후에도 우리들에게 남겨주신 아름다운 님의 노래는
두고두고 온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것입니다..
세상에 큰 은혜를 남기시고 가신 거지요 
수패인 2007.06.07 11:50  
  편안하게 오르셧기를 기원 합니다.
그분의 음성은 음반으로 성악을 사랑하는 분들의 기억으로
영원히 남을 것 입니다.
고광덕 2007.06.07 13:36  
  아직은 돌아가실 나이가 아니신데 안타깝습니다
이젠 남기신 음반으로만 들을 수 밖에 없네요.
명복을 빕니다.
정창식 2007.06.08 05: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바리톤인 고인은 언젠가 부인과 TV에 출연하셨는데 부인께서
우리남편은 노래는 잘 못하시는데 노력과 연습을 많이하신다는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고인께서 너무나 잘 부르신 "아무도 모르라고"를 지금도 열심히
따라부르는데....
하늘나라에서 편안하게 영면하시길 기원합니다.
深穩 2007.06.08 05:4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님께서 부르신 "청산은 깊어 좋아라"를 나도 즐겨 부르고 있는데,
이제 님께서는 바로 그 '청산'에 영원히 안기시는 군요.
님은 가셔도 님의 고운 노래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주님의 자비하심으로 평안함에 길이 쉬소서.
노을 2007.06.08 09:25  
  저도 윤치호님이 부른 '청산은 깊어 좋아라'와 '산길' 그리고
'옥잠화'를 참 좋아했어요.
아직 가실 나이 안 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본향에 오르셔 편안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정우동 2007.06.08 09:42  
  바리톤 윤치호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6월의 서울 우리가곡부르기 시간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뜻에서
선생께서 즐겨 부르시던 '청산은 깊어 좋아라'를 같이 부르곘습니다.
바다 2007.06.08 13:29  
  삼가 명복을 빕니다.
향년 70세... 참 아깝습니다.
 님은 가셨지만 선생님의 노래는 영원히 우리 곁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바리톤 2007.06.08 13:55  
  아! 윤치호 선생님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은 저에게 너무나도 충격입니다.

선생님! 주님 품에서 편안히 쉬소서.
정문종 2007.06.11 06:59  
  [謹弔] 삼가 고인의 冥福을 빕니다,,, 가시는 그길 꽃길 되소서 ~
벨칸토 2007.06.11 21:32  
  정말로 아까운 나이에 수많은 인연과 이별을 하시다니...님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행적은 길이 길이 남을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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