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감사합니다 그리구 축복 합니다^^**

왕짱돌 12 744
너무도 감사한 하루가다 가고
집에도 못가고 사무실에서 자다가 일어났 습니다
어제 제 2회 전북 내마노 우리가곡 부르기가 넘~~좋게
마무리 되었 습니다
 황윤수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드림니다
금욜날 일때문에 철야 하고 그리구 아침에 좀 자려하니
원단제단이 늦어져서 잠도 못자구 피곤한몸을 이끌구
모임 장소에 갔습니다~~~
한데 도착을 하니 피곤함 보다 기쁜마음이 앞서더군요^^**
멀리서울에서 정우동 선생님과 임긍수 선생님,임승천선생님
항상 열정에 타오르는 권혁민샘 뭐든 잘하시게 생긴 유랑인 이경종님
해야로비님등등 많은 분들의 응원이 전북 내마노를 뜨겁게
달구는 하루였죠^^**
참 멀리 충주 에서 오경일님과윤태문님 감~~솨  ㅋㅋ
회장님이 이번 모임의 열정은 정말 대단하더군요
처음 순서부터 마지막 순서까지 넘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들이었 습니다
우리가곡 사랑이 절로 우러나는 시간이었 습니다....
역시 한뜻으로 모이니 모두가 반갑고 축복이 넘치는 시간이었죠
많은 얘기도 나누고 서로가 서로를 느낄수 있어 감사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길 바라고 기다림니다
내마노 회원여러분 축복하고 감사합니다
우리가곡 사랑이 계속 되길 기원 합니다
12 Comments
저녁노을 2007.05.27 08:11  
  내마노 전북지부의 모임을 준비하신 분들,
그리고 정우동님을 비롯한 서울 특사팀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고광덕 2007.05.27 10:34  
  덕분에 아주 즐거운 시간 가졌습니다. 아름다운 강도 보고 흐릿하게 저물어 가는 노을도 보고...
다음 모임을 다시 기대해 봅니다.
왕짱돌 2007.05.27 12:48  
  고선생님의 하이 바리톤 음색은 정말 감동 입니다^^
사모님과 같이 동행하시구 좋은 음악도 들려 주시구
정말 넘 ~~감사 했습니다
다음 음악회에서도 뵙길 기대 합니다
평안 하십시요^^
난향기 2007.05.27 15:53  
  내마노 전북지회  회장님~~ 총무님~~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꿈꾸는테너 2007.05.27 20:07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늘 노력하는 회원되도록 하겠습니다.
먼 길을 달려오신 분들에게 감사했고요
임긍수 선생님 더 젊어지신 것 같아 좋았습니다.
항상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샬롬~!!
해야로비 2007.05.27 20:58  
  시작은 아직 미약하지만, 회가 거듭 될 수록 많은 가곡사랑하는 분들이 모일것으로 기대됩니다.
열심으로 뛰시는 회장님과, 총무님...군산의 모든 준비위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윤태문 2007.05.28 11:09  
  너무 수고하시고 또한 감사했습니다.~~~
항상 먼발치에서 바라만보고 있던 내마노이었던겄 같았는데
군산에서의 시간들이 잊혀지지않는 좋은 시간으로 자리잡을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느껴보지 못하였던 저녁 노을의 싱그러움과
풋풋한 비릿내음도 아무곳에서나 맛볼수없는 향취가 아닌가 싶군요.
특별히 회장님과 총무님의 배려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후일을 꼭 약속하고 싶습니다.내마노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오경일 2007.05.28 12:28  
  회장님을 중심으로 왕짱돌님 모든 회원분들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좋은 경험이 되었구요.
박달목 시인님의 말씀처럼 충주에서 단양까지 배를 타고 가면서 선상에서 내마노 모임을 해봤으면 너무 멋지겠다는 생각 해봅니다.

권혁민님의 제의로 준비도 없이 임긍수 선생님의피아노 반주로 사미인곡을 부르는 영광도 얻었는데 우리의 유랑인님 왈 무슨 군가를 부르고 내려왔냐고 야단 치신다.
다음에는 준비 잘해서 부르겠습니다.

전북 내마노 화이팅!!!







권혁민 2007.05.28 17:52  
  노래는 집중해야 한다.가사,박자,음정그리고 마지막으로 감정.자동차로 서울서 군산까지 안밀리고 간다해도 3시간이 약간 넘는다.새벽 3시반에 잠을 깨우는 아내 덕에 그때부터 일어나 내마노 싸이트를 기웃기웃 잘 다녀와서 보고드리겠다고 글 올리고 회사 메일 체크하고,아침신문보고
아내가 끓여주는 콩나물 라면 한그릇  막내와 식탁에 앉아 비우고 출발한다.오늘은 누가 내 등을 떠 밀어도 노래는 죽어도 안한다.기운이 없어 못한다.내가 모시고 가는 분들의 안전 그 이상은 내겐 없다.그런데 내려가면서 갑자기 차안에 숨겨놓은 악보를 찾아서 노래를 부른다.임긍수님이 웃으신다.임승천님께서 당신의 노래를 부르고,해야로비님이부르고 유랑인님이 부르고 내마노 합창단원들이 노래를 부른다.그런데.....또 임긍수님이 어이,권혁민씨도 노래 함 해봐요......어휴,노래 못합니다....운전중이어서.이 말은 내 입안에서만 맴돌뿐이다.난 금새 그대 그리워를....(그대 창밖에서)구름따라 걷노라면(구름따라)~두곡을 부른다.
나 스스로한 약속을 오늘도 어겼다.고속도로를 100키로로 달리며 우리의 가곡을 불렀다.속도위반 딱지가 몇장 날라 올지는 모른다.노래한 댓가로.그래도 지금 생각하니 다녀오길 잘했다.살아있는 동안 이런 추억을 일부러 만들어서라도 해야지.암
함께 아름다운 동행에 어울려 주셨던 여러분께 감사드리오고 다음에도
이와같은 이벤트 많이 맹글어 우리가곡을 전국방방곡곡에 널리 씨 뿌리는 귀한 일에 동참하겠습니다.이제 2회째 전북 내마노 가곡교실-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속에서야 살아 날수 있습니다.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합니다.박달목님,황장군님,왕짱돌님,그대들이 계시기에 군산이라는 도시가 참 근사하고 정겹게 느껴지던 하루 였습니다.차안에서 노래하고..
조각전시장에서 노래하고....레스토랑에서 노래하고.....횟집에서 노래하고 장소와 시간은 다 달라도 우리는 항상 가곡만 불렀다. 내마노 회원만의 특권이고 행복한 프레미엄이었다.
해야로비 2007.05.29 05:08  
  권혁민님의 수고가 없었다면...생각만 하고, 실천을 못했을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은엔지 2007.05.29 13:32  
  소중하고 뜻깊는 하루였습니다. 박달목선생님,황장군님,왕짱돌님! 감사했습니다. 참 어렵고 힘든 첫걸음 시작하셨습니다.
날로날로 발전하시길 빌겠습니다.
권혁민님~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경종(유랑인) 2007.05.30 18:11  
  모두 감사합니다.  가 볼수있게 허락된시간, 동행해 주신 분들, 그 자리를 마련해 주신 분들, 그리고 정말 힘들게 운전해 주신 권혁민님... 
모두 가곡 속에서 ... 음악 속에서  일생에 또 하나의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더욱 발전된 모습을 기대합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