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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춘이의 소리

노송 1 677
그대는 들리는가  이  소리가
아련하게  들리는 이소리가
닫혀있는 마음을 풀어 헤치는 소리를
웅크렸던  그 몸짖에서  기지켜  켜는  이소리를
답답한  공간에서  광활한  생명이 움솟아  치는  이 소리를
아 ...  그대의 소리는  다음 아닌  생명을  안겨주는  역동하는 봄의  소리런가  ..
1 Comments
바 위 2006.03.02 04:14  
  * 사 철 / 권 운

우리가 낙낙장송  은은한 時調소리

봄 마져 울리지요 가을이 봄 믿지요

겨울의 아림이야 늘 버릇이라 여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