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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봐도 훈훈한 감동의 사진 ♤

파란하늘 6 697
이미 알고 계시는 사진들이 있겠지만

볼 때마다 훈훈한 감동이 있어 올립니다.

2208-03.jpg
지난 여름 어느날 빵 가게 점원인 길씨는
인도에서 팔은 전혀 못 쓰고

다리는 절단된 노숙자가 구걸을 하는
모습을 보고 가게에서 빵 몇개를 들고 그에게 갔다.

길씨는 노숙자 옆에 쪼그리고 앉아


“배 안 고프시냐”고 물으며

가져온 빵을 조금씩 떼내 직접 입에 넣어주었다.

같은 시간 박새봄씨가 지나가다 이 장면을 보고

휴대폰 카메라로 찍어 인터넷 블로그에 올렸다.

박씨는 “가슴이 순간 뭉클해져 친구와 감동을

나누려고 블로그에 띄웠다”고 말했다.



** 추운겨울 우리 주변에 잊고 지낸 이웃들이 있습니다.
다시한번 돌아볼 수 있는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경제가 어렵다고 우리 마음까지도 추운 겨울이면 더 어려운 시대가 되겠죠..?
마음이 한 없이 따뜻해지는 가곡을 사랑하는 님들 언제나 행복한 삶이 되시기를 ..
6 Comments
서들비 2006.01.25 16:26  
  아름다운 사진 고맙습니다.  ^^*
流浪忍 2006.01.25 18:47  
  정말 좋은 사진입니다.
나그네 2006.01.25 19:10  
  내 삶을 한번쯤 돌아볼 수 있는 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사진이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윤교생 2006.01.26 00:20  
  멋지다...
천사가 따로 없네요...
박성숙 2006.01.26 10:10  
  정말 마음 훈훈해 집니다. 반성도 되구요
산처녀 2006.01.31 15:53  
  하지못해 가슴 아팠던 일을 대신 해주고 있군요 .
역시 천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