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계획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한 해 중에 가장 즐거운 몇 주를 보내기 위해 짐을 챙기고 있다면 주의하라! ”
는 권고에 주의를 기울여 보시겠습니까?

물론 이곳의 여러분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얘기이겠지만 많은 사람들의 경우 가족과 함께 휴가를 떠났다가 싸우고 말다툼하는 바람에 휴가를 망치고 만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서로 가깝게 있거나 함께 있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것이 한 가지 요인이 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식구들이 서로의 신경을 건드리는 결과가 발생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흔히들 1년 중 11개월은 직장에 다니면서 일상생활을 하기 때문에, 몇 일간 혹은 몇 주간의 휴가가 한 해 동안 소홀히 했던 모든 것을 보상해 줄 것으로 기대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러한 기대가 욕구 불만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이 되어 원치않는 문제를 겪게 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휴가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심리학자들의 이러한 제안에도 귀 기울여 보시겠습니까?

즉, 휴가를 사전에 잘 계획하여 각자가 원하는 것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융통성을 가지고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일정에 포함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제안은 상황이 어떠하든 모두가 적용하므로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여러분 모두 즐겁고 화목한 여름휴가를 가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