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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우연을 기회로...

노을 6 685
친구의 후배를 다른 음악사이트에서 자주 만납니다.
어느 날
양평에서의 작은 음악회 얘기를 올렸는데
읽고만 있어도
그 음악회의 아름다운 정경이 눈에 선한데
그날 감상한 노래의 레파토리를 보면서
제가 댓글에 이렇게 달았지요.

'그날 출연하신 성악가 중 혹 임준식 님이라고 계시던가요?'
어쩐지 꼭 그럴 것 같아서요.

친구의 후배가 놀래서,
모든 면에서 너무 멋진  그 분을 어떻게 아느냐고
반색을 하기에
가곡교실 얘기를 했어요.

반주하시는 김민경님도 같이 공연하셨나봐요.

슬슬
음악을 무척 좋아한다는 그 후배를 '내마노' 식구로 만들 생각입니다.
같이 갔다던 일행도 그러면 자연히 따라오겠지요?


 

6 Comments
김경선 2005.07.27 13:09  
  가곡전도실력이
매일 매일 늘어가네요.
행복해 하시는 모습도
느껴지구요,
언젠가 뵙고도 싶은 노을님!
사무국 2005.07.27 14:10  
  노을 빛이 곱게 물들어 감이 시시각각 보입니다 그려~~  ^^
김메리 2005.07.27 22:12  
  노을님 제가 감히 귀엽다고 하면 저 꿀밤 한대 때리실꺼죠?
저두 오늘 이름도 모르는 어떤 남자분께 내마노를 알려드렸어요
혹시 오늘 가입하셨을텐데...
가시꽃사랑 악보가 꽤 여러분을 내마노로 끌어들이네요 ㅎㅎ
Schuthopin-yoon 2005.07.28 01:15  
  노을님을 가곡 홍보대사로 임명합니다......^^
관심과 사랑만이 할수있는 일이지요...
감사합니다....

임준식님과 김민경 반주자님은 콤비로 한달에 한번정도 미니콘서트를 갖고 계신듯합니다..
여러곳에서 좋은 일을 하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언젠가 양평을 한번 가리라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서들비 2005.07.28 13:52  
  님들의 가곡 전도 노하우가 하나씩 공개되는 순간입니다.
배우고 익혀서 실천하겠습니다.
^^*
노을 2005.07.28 14:30  
  어쩌다 보니...
분다 분다 하면 매운 재 석짐도 분다더니...
요즘 노망이 들었나 왜 이렇게 감당 못할 발언을 많이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게 다 내마노의 특별한 분위기 탓인가 합니다.
메리님 내 팔이 수가솔방까지 닿을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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