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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간 멀리 떠납니다.

홍양표 9 700
잠시 멀리 떠납니다. 7월15일에서 8월 말까지 미국 아들사는 곳과 회의가 있어서.
편지와 마음은 항상 여러분과 같이 있겠지요.

남에게 보내는 편지? 아닙니다. 모두가 제게오는 편지와 사랑이지만 다 읽을 수 없는 핑게.
마산과 서울의 모임에 두달 빠지는게 그립습니다. 노래와 사랑, 깊은 정들, 자연과 진리 쫓는 간절함들,    산은 산이라고 성철스님이 말했다지만 오묘하고 신비롭고 무한이 고마운 진리와 자연과 하나님을 말      몇 마디로 가둘 수 없지요. 

그져 노래부르고 사랑합니다. 얼만큼? 묻지 마십시오. 시작도 끝도 없고, 그냥 갑니다. 영원으로 갑니다.    노래부르고 그리워하고 그리움이 쌓이고. 
예. 쌓이면 더 바랄게 뭐 있겠습니까. 쌓이지 않고 허물어 지고 작아지지 않는다면 다행이지오.

노래 사랑하시고 노래로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 조곰씩 나아갑시다.

9 Comments
서들비 2005.07.14 17:38  
  그럼 7월 가곡부르기에서는 뵙지 못하겟군요.

아드님 만나시니 반가우시겠어요.

안녕히 다녀오세요 .  ^^*

자 연 2005.07.14 17:48  
  遠行 건안히 다녀 오십시요 .
오셔 !
환한 마음으로 다 안아 주실거지요.
만나시는 지인과 즐거운 마음이 만나 부르는 가곡
사랑의 하모니 가곡사랑의 솔선수범 이런 거라.
가져오셔 실어 계도해 주십시요.

고맙습니다 !!
바다 2005.07.14 17:56  
  홍 교수님!
건강히 잘 다녀오셔요.
그리운 노래는 언제나 교수님을 그리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9월에나 뵙겠네요.
미국에 가셔서도 친지들에게 이 사이트 많이 많이 알려주셔요

9월엔 저도 서울에 올라갈게요
임승천 2005.07.14 22:50  
  좋은 시간 되시고 건강하게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내마노 총무 2005.07.15 00:09  
  잘 다녀오시고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Schuthopin-yoon 2005.07.15 00:14  
  그야말로 물건너 바다건너서 가셨군요...
그간 몸 건강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시고 오세요..
7월 15일 가곡교실은 걱정 마시고....^^
김경선 2005.07.15 06:31  
  홍교수님을 우리가곡선교사로
파송합니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김메리 2005.07.15 09:17  
  네에~교순님~~노래로 아름다운 세상 향해 조곰씩 나아갈게요
사랑노래 2005.07.16 03:59  
  그저 마음 편히 다녀 오십시오.
그리고 발걸음도 마음도 가볍게 다녀 오십시오.
노래는 어디가서나 즐겁게 부르시고,
내마노 사이트는 미국에 가셔도 틈틈이 접속해 주십시오.
이것이 내마노 벗들의 사랑이고 정입니다.
그럼 안녕히 다녀오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