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국립극장 오시는 길

유랑인 8 700




오페라 "동방의 가인 황진이" 공연장인 국립극장  약도입니다.
8 Comments
정우동 2005.07.01 21:30  
  이경종 사무국장님! 감사합니다.
역시 내가 아니기에
일이 제대로 되고 구각-구태를 벗고 신선감이 확 돕니다.
옛 어른들이 늙으면 쉰내 난다더니
쉰내 날라칼 때 알아서 물러남이 옳으리 !
아까 2005.07.02 08:52  
  첫  공연 보고 왔습니다.
공연 내내 아쉬운 마음이었습니다.
왜냐구요?
당연히 지루해할 걸로 생각하고
우리 아들을 데려오지 않았다는 게 큰 잘못이었습니다.
거의 대부분 오늘 시헝이 끝날 걸로 예상되는데요.
가능하시다면 아이들 데리고 가세요.
잊지  못할 추억이 될겁니다.
현규호 2005.07.02 09:01  
  젊은 쥐와 늙은 쥐가 있었답니다.
늙은 쥐가 늙기 전에는 젊은 쥐를 데리고 다니며 먹여 살렸죠.
젊은 쥐가 장성하자 늙고 병든 쥐라고 데리고 다닐려고도 안했답니다.
어느 날 솥(발이 세개)에 맛있는 밥 냄새가 나서 젊은 쥐는 구미가 당겼지만 먹을 방법을 몰랐읍니다.
그때 늙은 쥐에게 와서 방법을 찾자 늙은 쥐는 솥 발중 한 곳의 밑을 파면 솥이 넘어진다고 해결책을 내놓았죠.
유랑인 2005.07.02 10:16  
  정선생님~ 무슨 말씀을 그리하십니까?
늙고 젊음을 누가 구분할 수 있을까요?
스~~~따일이 다를 뿐이지요~  ^^;;
서들비 2005.07.02 12:15  
  선녀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주연, 조연, 무용단, 합창단까지.........
모두
선녀들이었어요.
나도 선녀가 되었던 2시간이 참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우동 2005.07.02 12:40  
  현선생님의 야기를 듣고 먼젓것을 재탕합니다.

솔로몬을 이은 르호보암이
멍에를 가볍게 해주자는 나이많은 어른들의 충고를 물리치고
젊은이들의 악랄한 전갈로 징치하라는 충고에 따랐다가
부왕에게서 온전하게 물려받은 나라를 두 동강 내어버리는
실정을 저질렀답디다.

참, 누가
솔로몬왕이 아기엄마 판가름해주는 재판 말고, 시바의 여왕이
물은 질문등등 솔로몬이 지혜롭다는 증거-증언이 될 사례들을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지니 2005.07.02 12:56  
  유랑인님 고맙습니다.
국립극장 안내도를 올려 주셨군요.
누구나가 편리하게 잘 찾아 가실 줄 믿습니다.
우리 꼬마때문에 저는 무척이나 걱정했는데
아까님께서 올려주신 글을 보고 마음이 놓입니다.
꼬마를 데리고 가야하기 때문에...
바 위 2005.07.03 10:57  
  나침판(콤파스) 이
곧 유랑선생이시니
늘 당신 안내 귀기우릴 겁니다
고맙습니다 !!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