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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가곡사랑

jayu 8 1211
처음 문을 두드립니다.
고등학교 다닐 때 합창반을 했습니다.
그 때 배웠던 가곡들은 잊을 수가 없는 <내 마음의 노래>입니다.
이곳의 아름다운 이름도 <내 마음의 노래>로군요.
떠나가는 배, 가려나, 가고파, 사월의 노래,.. 수없이 많은 아름다운 가곡들...
저는 가곡을 사랑합니다.
.................................................................................. *

다 써놓고보니 이 동호회방이름이 가곡사랑인가 봅니다. ^&^
 
8 Comments
유성-━☆ 2003.02.09 10:28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조심스럽게 문을 두드리셨군요
처음이라  낯설겠지만  몇번 드나들다 보면 친숙해 질겁니다
이곳에서 아름다운 가곡 많이 사랑하고 애청하세요
다시한번 환영합니다
jayu 2003.02.09 10:44  
  네, 고맙습니다.
고요하고 청아하고 명징하다는 느낌 받습니다.
환영 감사합니다.
미리내 2003.02.09 11:39  
  오셔셔  반갑습니다 ㅡ마는 연령층을 알수가 없군요,
그리고  남자분~아니면  여자분,,,,
닉으로는  판가름이  어렵습니다,,,아무튼  오셔셔 반갑고 좋습니다,,
자주  오시면  더~더욱이나  친숙한 마음이  들겠지요,

늘~~건강히시고  좋은날만 되십시요^^
바다 2003.02.09 13:27  
  닉을 보니 님은 가곡을 엄청 사랑하시는 분으로 생각됩니다
내 마음의 노래방에서 가곡사랑하는 마음 더욱 키우시고
늘 편안하게 쉬어 가시도록
환영합니다
별헤아림 2003.02.09 14:24  
  반갑습니다.
40대, 여자분, 음악을 몸살나듯 좋아하시는 분..!
님의 분출되는 정서에는 어쩌면 <가곡>이 좀 단조롭고 느리고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지나 않을까 싶네요. 오신 소감 부탁드립니다.격정적이고 재주가 많으신 분 환영합니다.
jayu 2003.02.09 19:17  
  별헤아림님, 단조.. 느림,..지루함.. 아닙니다. 격정이 쓰일 때도 있지마는 단순한 것이 삶의 지름길임을 이미 배워두었거든요. 조용한 음악이 자꾸만 좋아집니다.
별헤아림 2003.02.10 15:10  
  가곡 따라 마음이 흘러가는 곳...!
오늘은 <- 강>을 따라 음악을 들어 봅니다.
아침에 오숙자님의 <임진강>을 듣고, 다음으로 이안삼선생님의 <낙동강>을 들었습니다. <산>이름, <강> 이름 붙은 곡을 잘 감상하지 않던 저의 취향이 편견이었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곡들이었을 줄이야 - ! 강물따라 음악을 듣다가 흘러흘러 <태평양>까지 흘러 가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jayu 2003.02.11 01:03  
  가야지요 태평양까지. 흐르고 흘러 저 멀리에 내 마음 띄워놓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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