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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달에도 복 마니마니 받으세요^^

톰돌 14 725
평화롭고 잔잔한 싸이트에
자칫 무미건조함이 오지않을까 싶어
글 항개 썼다가
여러분들의 말문이 트여진걸 보니
즐거워져서
내용을 삭제 했습니다
나 잘했쥬???
14 Comments
별헤아림 2005.04.05 06:25  
  조금 원초적인 표현을 빌리자면
이동이 가능한
사람이나 동물은 어떤 형태로든
포괄적으로 얻는 것(?)이 있고 먹이(?)가 있으면
이동하고 모이게 마련입니다.
또한 남의 집 같은 인상이 들면 꺼리게 됩니다.

(표현이 너무 형이하학적이었나요?...^^*...)
해야로비 2005.04.05 09:59  
  "국민 1인1애창...."그곳에... 바다님의 가곡교실 후기에 많은 비판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간추리면...많은 의견들이 있었던것으로 아오니...
요약하심도 좋으실듯 하옵니다.
靜 軒 2005.04.05 11:28  
  안녕하세요? 
간밤에 톰돌님의 마음과 , 행여 저와 같을지도 모를 많은 분들의 마음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톰돌님께서는 보다 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리시려, 본인의 생각에 부족함을 느껴, 비판을 하라고 하시는 것이리라...
그러나 정작 저 또는 저희들은 톰돌님께서 생각 이상으로 일을 하시기 때문에 무어라 더 드릴 말씀이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비판이라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지식 - 보고, 듣고, 경험으로 아는 - 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한 일임을 생각해 볼 때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의 경우 아마도 그러한 지식을 갖추고 있지 못함이 분명합니다.

그러므로 톰돌님. 
이번은 설령 답답함을 가득히 느끼시더라도 그저 소신껏 일을 추진하시고 마무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추후에는, 그때는 저희도 이미 보았고 들었고 경험을 해 보았으므로 드리고 싶은 말씀이 생각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 역시도 말씀처럼 결코 <비판>의 성격이 아니라 <제안>의 성격으로 말씀드릴 것입니다. 

비록 마음뿐이지만, 톰돌님의 하시는 일에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들비 2005.04.05 11:35  
  ^^*
불만 없는 사람도 있을 수 있죠!!
악보만 잘 나오면 저는 불만 없어요 ^^
유랑인 2005.04.05 13:31  
  비(雨) 판 (板)이 인색하니 건조하여 산불이 그리 크게 났나부당 ^^
윤교생 2005.04.05 14:20  
  비판이라기 보다는 제안이지요..
보다 더 멋진 가곡교실과 내마음의 노래를 위하는 일이라 생각하시고 주저마시고 좋은 제안을 많이 해주세요.

3만여 회원이 있지만 실제적으로 가곡교실과 가곡 보급운동은 적은 인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보다 더 관심을 가지시고 소수가 아닌 동호회원 모두가 참여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음악친구♬ 2005.04.06 19:07  
  이래서 결석하면 안되는 것인디...

원본이 무쟈게 궁금해지네유~ㅎㅎ
靜 軒 2005.04.08 18:42  
  안녕하세요? 톰돌님.
우선, 톰돌님께 작은 위로(?) ,  힘(?) 이나마 드리려, 생각 끝에 글을 올렸는데 이제 말씀을 바꾸셨으니, 톰돌님의 소원하신 바 대로 - 엄한 비판을 받으십시오! ! ^^ .... 무색하게 하셨으니... ^^

어제 그리고 그제, 처음으로 홈페이지를 가 보았습니다.
낙서장에서 많은 감동적인 글들을 대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그러나 제가 다음 회원이 아니라 소감을 쓸 수가 없어 이곳을 빌어 인사를 드리려 합니다. 제가 특히나 감동을 받고, 즐겁게 웃고, 마음 아프게 느껴졌던 글들을 적어보면

20. 새야 너는  34. 매미  37. 비둘기 엄마  43. 별들에게  53. 아버지는  60. 평사리  62. 라볶기  83. 봄  92. 고향집    100. 시 그리고 노래  111. 봄이오면  113. 갯가에서    114. 어머니

등 입니다.

이러면 저는, 66번에서 말씀하신 대로


별히
새겨볼
이야기가
떠오르는밤
사람사는마을
그림그리는누구
노래잘부르는누구
사진잘찍어대는누구
그야말로각양각색인데
그중아무것도잘안하는이
아무것도할수없다비관하네
써논글읽어주는것도재주
봐주고느껴주는재주도
알고보면재주이러니
모두가쓰고그리면
봐주긴누가하고
읽기는누구몫
각자맡은바
배역이니
충실할
것이


써 놓으신 글을 읽는 제 몫을 - 충실히 한 바가 될런지요? ^^
톰돌 2005.04.09 01:37  
  아고~~~~면구스러워라
그 구석까정 가셔서 쓰레기통을 뒤지셨나봐유
하여간에 님께 감사 드립니다
물론이지요
님께서는 스스로의 몫을 잘 해주시고 있으신거지요^^
靜 軒 2005.04.09 09:50  
  톰돌님.  저도 좀 품위있으면 안될까요? ^^  그래도 명색이  <내 마음의 노래> 회원인데... ^^  쓰레기통을 뒤지는 사람으로가 아니라... ^^
(지나치게 겸손한 표현이 이렇듯 저를 격하시키쟎습니까? ^^  어느 쪽을 택하실 것인지요? ^^ )
부탁이 한가지 있습니다.  번호 옆에 마음에 안드시더라도, 제가 붙인 제목을 적어 주십시오. 그러면 다시 들어가서 읽어보기가 수월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배주인 2005.04.09 12:05  
  靜軒님의 글을 보고 저도 홈에 가보았지요.
느끼는 감동 그대로 입니다.
그런데 품위(?)말씀하심에  배꼽을 쥐고 있습니다.
기다려지네요  어느쪽을 택하실건지...ㅎㅎ
톰돌 2005.04.09 20:02  
  정정 '그 먼곳까지 가셔서 저의 보물창고를 찾아내셨나이까?'
아고 낯 간지러랑 히히^^ 제목 고쳐놔써여
靜 軒 2005.04.11 21:27  
  톰돌님 안녕하세요?
저는 톰돌님의 귀한 소장품이 보관된 <별채> 라 이름하였습니다. ^^
다시 몇몇에 이름을 붙여 주시겠습니까?
32. 우리 42. 하루 46. 인사 49. 숲 55. 꽃잎 77. 촛불

또 68번은 무엇을 그리신 것이며 3번은 어떤 경우에 어떤 심경에서 쓰셨는지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톰돌 2005.04.11 23:52  
  헥헥헥~~~~
한몫에좀 해주세유 제목붙여주시니 고맙긴합니다 히히
아고 숨차라 지가 전반적으루 길이가 짧걸랑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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