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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천사들의 쉼터인가요?

동산지기 3 895
와.......

정말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만의 공간같아 참 좋습니다.
그리고 다들 시인이신 것 같습니다.

종종 지치고 힘들 때
여길 들렀는데
이 게시판은 첨 봅니다.

고달픈 삶을 이어가는
그래서 가끔씩은 악한 말과 행동도 서슴치 않았던 저같은 사람까지도
이 곳에서는 천사가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순결하고 맑은 모습을 되찾아
희망을 안고
다시 삶의 여정으로 돌아갑니다.

평화.......
3 Comments
바다 2003.07.20 18:13  
  그 이름은 탐라

우리나라 남쪽 큰 바다에
막내둥이로 동그마니 떠 있는 탐라
사시사철 아름다운 꿈이 피어나고
행복이 넘실거리는 곳

봄이면 노란 유채꽃이
뭍사람을 다 불러들이고
신혼부부 조랑말 등허리에 올라타
징키스칸처럼 거대한 꿈을 꾸고

검푸른 바다엔 수많은 보물이
이어도를 꿈꾸는 해녀들을 부르고
억겁의 세월 속에 형형색색 기암절벽이
우리의 얼처럼 위대한 아름다운 섬

그 이름은 동산지기님이 사는
아름다운 탐라 아름다운 제주도라네


동산지기님!
이 곳에 오심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더 아름다운 우정 나눌 수 있기를 빌며 님의 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바다 2003.07.20 19:32  
 

동산지기님께
이 글을 몇 번이고 이용자 게시판에 올렸는데 에라가 나오고 안올려지고 그 밑에 멘트를 해도 안 올려져 불기피하게 여기에 올리니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
먼저 멀리 제주에서 이 곳까지 오심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 홈을 열면 >동산지기>  닉이 뜨고
그 옆에 하얀 사각봉투가 보입니다.
이 봉투가 금빛으로 떨고 있으면 쪽지가 왔다는 뜻입니다.
클릭하여 읽어보셔요

그리고 상대방에게 쪽지를 보내고 싶을 때는 상대방의 닉을
클릭하면 메모장이 나온답니다.
거기에 글을 쓰시고 send를 클릭하면
즉시 상대방에게 소식이 간답니다.

  Inbox와 sent 가 있는데
 Inbox는 상대방에게서 온 글이고
 sent 는 자기가 상대방에게 보낸 글이 그대로 보관되어 있으니
 자기의 글도 읽을 수 있어서 참 좋답니다

바쁘시지 않으면 쪽지를 잘 활용하셔서
아름다운 우정을 나누시길 바랍니다
서들공주 2003.07.21 22:18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우리가곡을 좋아한다는 같은점 만으로도 아주 친한것 같은느낌이예요. 
저도 늘 받기만 하는데, 
오셔서 행복한 시간되시면  그 또한 아름다운 일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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