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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음악회의 마지막 터널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김경선 9 790
오늘저녁 작은교회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열린 음악회)를 엽니다.
인쇄가  끝난 프로그램을 다시 만드는 등
(마산 우리가곡부르기)행사와는 또 다른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마는
오늘 저녁 마지막 하이라이트만 남아 있습니다.

타교회와의 연합중창단의 (바위섬, 어지신 목자,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오카리나연주 (켄터키 옛집, 엔터테이너),
중국자매의 독창 (내맘의 강물)과 이중창 (아니니),
통기타가수의 (어메이징 그레이스,가시나무, 오늘 나는)
임마누엘찬양단의 (주님의 시간에, 행복한 생각, 더 높이 주님을 사랑)
국악무대 (밀양아리랑, 태평가, 예수님이 좋은걸 어떻합니까)
다함께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사랑으로)는

본당에서 1부행사로 허락이 되고
말이 많았던 (마산역 노숙자의 찔레꽃, 보아의 My name 춤)은
2부 마당에서 이어지는 다과회에서 보여주시고 양보했습니다.

본당에서 바위섬은 함께 부를 수 없다며 거부하여
염려했던 남성파트의 빈자리를 마산 우리가곡부르기회원인
김경원원장이 가득 채워 주었지요.

찔레꽃을 부르기로 철석같이 약속한 진수아쟤는
어제도 술에 취해 나타나지 않아
오늘에사 마산역광장을 순회해서 찾아야하는데...

이제는 모든 걸 신께 맡겨야 할 시간입니다.


9 Comments
요들 2005.09.03 09:47  
  먼 곳에서 뜨거운 응원을 보냅니다.
잘~ , 성황리에..  많은분들께 감동을,
원장님께 보람을...    마음속 깊은 기도를 드립니다.
지범 2005.09.03 10:18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에의 경외로 기도합니다.
해야로비 2005.09.03 10:53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하나님이 원하시는 만큼...
일이 진행이 되겠지요.
원장님의 끝없는 노력과, 헌신하심이 보기좋은 결과로 나타나리라 믿습니다.
산처녀 2005.09.03 11:00  
  원장님의 지대한 노력의 결실이군요 .
진수아재의 "찔래꽃"으로 거듭 나기를 기도해봅니다
내마노(합)총무 2005.09.03 11:38  
  기획하신 바대로 성황리에 잘 우루어지길 기원합니더~~

원장님 ,,  힘  내십시오  ~~
노을 2005.09.03 12:38  
  열린음악회를 주선하시는 원장님의 분주함과 즐거움이
눈에 선히 보이는 듯 합니다.
제가 교회에서 일할 때 우리 교회에서도 종종 열린음악회를 열곤 했는데
제일 반가워한 사람은 물론 저였지요.
지역주민들도 많이 오고 참 보람있는 행사였어요.
순서 하나마다 원장님의 애정이 깃든 소박한 음악회
가깝다면 저도 가고 싶네요.
잘 치루어내실 줄 믿습니다. 
Schuthopin-yoon 2005.09.03 14:15  
  매번 멋진 이벤트와 공연 준비로 얼마나 힘이드십니까?
김원장님 화이팅입니다요.....^^
무사히 잘 끝나실겝니다....^^

저희 공연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마산지부 회원 여러분께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우지니 2005.09.03 23:40  
  김경선원장님의 아름다운 삶이 많은 기적을 낳으리라 생각됩니다.
특히나 환자들의 마음을 안정시킬수 있는 분위기를 아름다운 노래로 달래주시면  치유의 성과도 일어나리라 생각해 봅니다
가뜩이나 바쁘신 생활속에서 일인 삼역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시어 이웃을 사랑하며  낮은곳을 찾아다니며  위로해주시고  이웃사랑을 직접 몸소 실천하시느라  수고하시는  원장님께 주님의 은총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별헤아림 2005.09.04 05:34  
  하시는 일과 하실 일이 무지 많으신 우리의 Hope...김경선 원장님...@!
 하시는 일에 늘 행운의 여신 튀케가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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