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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가곡교실-잃어버린 나를 찾아가는 그리운 노래 내마음의 노래

바다 4 1079
우리의 간절한 그리움이
 노래 속에 들어 있습니다.
가버린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도 노래 속에 있고
사랑하는 이도
그리운 친구도
우리 곁을 떠나 영면하신 어머니도
 노래 속에서 살아 숨쉬고 계십니다.
노래 속에는 잃어버린 내가 들어 있습니다. .

이번 가곡교실에 오시면
한국의 슈베르트라 불리는 우리 내마노 합창단의 예술감독님이신 작곡가 정덕기 교수님.
100곡 이상의 가곡작시를 하여 늘 우리의 심금을 울리고 있는 하옥이 시인
불멸의 노래 <얼굴>을 작곡하신 신귀복 선생님

7월 1~3일 국립극장에서 공연하는 오페라 <동방의 가인 황진이>의 작곡가 오숙자 본부장님
수많은 인기가곡의 작시가이며 사회를 보시는 임승천 시인님

젊은 작곡가이며 우리 내마노 합창단의 윤교생 지휘자님
피아니스트로 가곡연주곡이 우리 홈에 13곡이 실려있는 육기술 선생님
노래를 사랑하다 더욱 젊어지신  여러 동호회원님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 운동본부의 가곡교실은 이런 분들과 언제나 함께 합니다

또 하나
특별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가곡교실에 오시면 하옥이 시인께서 이번에 새로 발간한
<하옥이 시에 의한 김동환 작곡모음집 제2집>과 <하옥이 시집>을 가지고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합니다.
여러분을 위한 애창가곡집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가곡교실에 오시면 기쁨이 몇 배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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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가곡교실

눈부신 오월에
반가운 얼굴 마주보며
잃어버린 나를 찾아가는
그리운 노래 내 마음의 노래

*일시 : 2005년 5월 30일 (월요일) 오후 7시30분
*장소 : 대학로 모짜르트 카페(02-744-7651)
( 4호선 지하철 혜화역 2번 출구로 나와
문예진흥원과 마로니에공원 사잇길 오른편 50m거리 )
*당일회비 : 찻값 포함 1만원
*스탭
사회 임승천 시인 /지도 바리톤 임준식 / 반주 김민경

*프로그램
배울 노래 -어머니(하옥이 시 정덕기 곡)

부를 노래 - 얼굴(심봉석 시 신귀복 곡)
                보리밭( 박화목 시 윤용하 곡)
                또 한 송이의 나의 모란(김용호 시 조두남 곡)
                청산에 살리라(김연준 시 곡)
                황혼의 노래( 김노현 시 곡)

특별초청연주 : 피아노 가곡 메들리/ 육기술

**작곡가와 함께 - 정덕기(어머니 작곡)
**시인과 함께    - 하옥이 (어머니작시)

어린이 특별출연 -이현주 곽하은 어린이
동호회원 연주    - 희망자

애창가곡갖기운동본부의 가곡교실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7시 30분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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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본부의 가곡교실은 당신이 있기에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제12회 가곡교실은 당신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다 했습니다.
어서 서두르세요~!

4 Comments
바다 2005.05.26 18:48  
  오숙자.#.b. (2005-05-26 18:37:40) 
 
어여쁜 소녀의 그림이 있고
12번째 가곡을 배우며 부르려고
여러분을 기다리는
바다님이 보낸 다정한 엽서
모두 받아보셨나요...?

세월이 가고 또 가고
자꾸만 그리워 지는 시절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우리 함께 만나요

나의 소년 소녀 시절...
현재의 꿈많은 소년 소녀도 모두 함께 하는
그리운 노래 내맘의 노래가 다시금 준비 되었습니다.

언제나 마음은 찬란한 오월의 신부처럼
화사한 웃음으로 함께 만나요

만남 속에 우정과 사랑이 싹트고
만남 속에 꿈과 희망이 솟아 오릅니다

아! 그 누구가 이 만남을 주저 하리오...

아! 다시금 보고파서 설레이는 이 마음... 
 
정우동 2005.05.26 23:16  
  바다님 정성에 모실 좌석 모자랄까 은근히 걱정이 됩니다.

좁은 지면에 기쁜 사연 아름다운 그림 담느라고 잠도 덜 자며
구상하여 보내 주신 제 12회 가곡교실 안내엽서 오늘 반갑게 잘
받았습니다. 주소도 라벨작업 하시느라 엄청 수고 하셨겠습니다.
 
바라기는 어서 빨리 어엿이 수발처 사무실 주소도, 전화번호도
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음악친구♬ 2005.05.28 00:09  
  어여쁜 소녀, 아름다운 꽃,악보위에 플륫,기타...
그 위에 가지런한 글자들...
그 속에 담긴 바다님의 정성...

또한, 예쁜 꼬마친구 하은이 어머니께서 정성스럽게 떡을 준비하셨다 합니다.

이 모두가 풍요로움이고 행복입니다.

아름다운 님들 30일에 꼭 뵙기를 바랍니다.
^.^ 
 
해야로비 2005.05.28 21:38  
  다들~ 예쁜엽서 받았다고 자랑들을 하시는데....제겐...엽서가 오질 않는거예요.  그래서..무척 보고 싶었죠.  저는 당연히 갈사람이라고 바다님이 안 보내신줄 알고....그런데 엊그제 우편함에...정말로 예쁜 염서가 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ㅎㅎ 무척 반갑고...기뻤습니다.  빨리 월요일이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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