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별이 보이는 저녁/권선옥 시/황덕식 곡/메쪼 소프라노 최혜영

송월당 5 1163



.
5 Comments
송월당 2009.07.10 19:52  
고 권선옥 시인의 시로 노래된 마지막 노래로
별이 보이는 저녁,황덕식 작곡의 노래를 들어 봅니다.
작년 내 마음의 노래 청소년을 위한 창작 가곡제 3집 연주 할때
곁에서 감상하며 식사도 같이 했던 기억을 다시 떠 올려봅니다.
열무꽃 2009.07.11 07:44  
권시인이 주신 수작업악보들을
다시 뒤져 보았습니다.
그 때는 이해할 수 없었던 곡들이
이제 조금씩 이해되어 불러 봅니다.
별이 보이는 저녁,
아득히 먼 날 먼 곳에,
꿈꾸는 마음 등등
정영숙 2009.07.11 19:40  
권선옥시인을 생전에 본적은 없지만 너무나 조용하고 고운, 아름다운 시입니다.
황덕식선생님 곡이 가사와 잘 어울립니다.
몇개월전에 내마음에서 부른곡 아닌가요?
다른 시인의 시를 읽으며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정영숙 2009.07.12 16:25  
송월당님의 노래 웃음으로 들었습니다. 항상 꿈과, 노래와 , 미모가 합창을 하군요. 아마추어의 노래로서는 잘 하십니다.
sarah* 2009.07.14 11:35  
음악회에서 이 곡을 부른 최혜영님이 아주 예쁜 아가를 유모차에 태워 남편이 밀고 왔었는데.. 그 아가가 권선옥시인님 보고 웃어주어서 기뻤다는 글 읽은 적 있어요.. 저도 그 아가를 보고 노래가 더 좋았거든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