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화 자 연 (220.♡.160.72) 회원문단 1 918 2007.10.18 02:42 네가 가을 날 울밑에 피어나서 우리 누이 동생 손톱에 黃 노을 처럼 깊이 물들었어라 이 晩秋 동녘 여명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