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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내마노 동호인 성악가로 모십니다.

권혁민 0 803
우리가곡의 대중화와 보급화.
전문 성악가들이 미쳐 할 수 없는 부분과 영역은
분명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수백 km를 직접 운전하고 달려가서 노래 달랑 가곡 한곡 부르고 돌아와야 하는 일.
피아노도 없으니 당연 반주자도 없을 곳에서 가지고 간 M.R 틀어 놓고 가곡을 부르는 일.
예산이 부족한데도...... 꼭 외부에서 가곡 잘 부르는 사람 한 분 모시고 싶을 그때.
동창회나,세미나,학술모임등에서 사례를 주기보다는 오히려 기부금을 주며 가곡을 불러 주는 일.

그래서 우리 내마노의 동호인들이 직접 지갑을 열어 레슨도 먼저하고 ,음반도 기획하여 내고,기념 음악회도 가졌고,지금은 여러모양으로 여러 일을 잘 감당하고 있지요.

지방 가곡부르기 무대 초청,교도소 위로 무대,시인들의 시낭송 무대,천문대에서 별음악회(예정),시청에서 가곡과 동요를 통한 효(孝)의 실천 무대(예정),등등
앞으로 우리가 감당 했거나 해야 할 일정의 몫인 셈이지요.

2차 음반(내 마음의 노래 동호인 가곡모음 2집)에 참여 하기로 결정했던 분중에서
몇분께서 개인의 사정(병치료등)으로 결원이 발생하여 한차례 더 추가모집을 하기로
윤 교생선생님과 결정 하였습니다.

우리와 함께 뜻을 같이 하실 분들은
다음 카페 "내마노 성악가 모임(daum.net/krsongSinger)"에 오셔서
글을 남겨 주시면
개별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열정만 가지고도 안되는 일이고
열정만 빼고 나면 아무것도 이루어 지는게 하나 없을 일이니

이일은 누구나 참가는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는 없는 일이랍니다.

그래서 프로들(준비된 사람들)은 다소 쉬운 일도
우리 아마추어에게는  너무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도전해 볼 가치를 스스로 느낍니다.
그러기에 우리 내마노 동호인이 반드시 해내야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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