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꽃 그레이스 (67.♡.244.104) 회원문단 2 994 2005.05.11 14:18 개나리꽃 홍인숙(그레이스) 어느 꿈에서 보았을까 그 선명한 미소를 창공을 활짝 열어 엿새 날까지 이어진 창조의 순간에 작은 너마저 잊을 수 없던 은혜를 실핏줄 가득 피워올린 순종의 빛깔이여 눈부시어라 오늘도 가물거리는 꿈속에서 밝은 세상으로 향한 청정한 너의 숨결을 만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