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목진숙 시/황덕식 곡/소프라노 박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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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송월당
2008.12.12 20:06
야생화가 찍으려면 엎드리고 자세를 납작하게 낮추어야만 담을 수 있는데
찍고 와서 보면 눈으로 보는 것 보다 너무 예뻐 보이지요..
목진숙님의 시어로 황덕식 선생님이 지으신 야생화 노래가 좋아 영상 만들었어요.
찍고 와서 보면 눈으로 보는 것 보다 너무 예뻐 보이지요..
목진숙님의 시어로 황덕식 선생님이 지으신 야생화 노래가 좋아 영상 만들었어요.
고진숙
2008.12.13 02:42
송월당 님의 말씀ㅡ자세를 낮추어야
셔터의 자세가 된다는 말씀같이
산과 들에 지천으로 흩어져 있는꽃들이지만
자세를 곧추세운 사람은 관찰할 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인은 낮춘 자세로 야생화를 정적으로 또는 지적으로 관찰하고 음미하여
우리네 정서를 맵씨 있게 창작해 놓았습니다.
가락은 이 정서를 남김 없이 가락으로 유려하게 표출하고 있습니다.
서정 가곡의 표본이 되는 곡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소프라노 박미자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시의 내용과 걸맞은 표정을, 다시 말하면 강약을 적절히 섞은 창법으로
듣는 이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셔터의 자세가 된다는 말씀같이
산과 들에 지천으로 흩어져 있는꽃들이지만
자세를 곧추세운 사람은 관찰할 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인은 낮춘 자세로 야생화를 정적으로 또는 지적으로 관찰하고 음미하여
우리네 정서를 맵씨 있게 창작해 놓았습니다.
가락은 이 정서를 남김 없이 가락으로 유려하게 표출하고 있습니다.
서정 가곡의 표본이 되는 곡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소프라노 박미자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시의 내용과 걸맞은 표정을, 다시 말하면 강약을 적절히 섞은 창법으로
듣는 이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최선진
2008.12.13 16:20
송월당 님의 정성스러운 영상과 더불어 아름다운 노래 잘 듣고 갑니다.
정영숙
2008.12.14 08:33
목진숙선생님의 노랫말도 감동이 오고, 황덕식선생님의 곡편안하고 정김이 갑니다. 마산 황선생님 화이팅! 댕큐!.
송월당선생님 저도 좀 부럽습니다.
송월당선생님 저도 좀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