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소나무
주워진 터전에 멋스러운 風康
강풍에 꺾이지 않고
언제나 시선은 더 머언 곳에
풀벌레 울음 끌어안는 품속
용들이 꿈틀대는 力動적인 기세
새로운 靈感이 솟구친다
내 그대와 생존을 공유하는 마디마디
풍성한 가지 늘 푸른 열정으로
성찰에 투영된 진실한 흐름의 출발
시심의 승화한 삶
一體된 교감을 확인하며
안주하고 싶을 품속
다시 태어난 작은 가슴은
목마름 적셔주는 엄한 스승곁에서
헐벗은 영혼 살찌운다.
강풍에 꺾이지 않고
언제나 시선은 더 머언 곳에
풀벌레 울음 끌어안는 품속
용들이 꿈틀대는 力動적인 기세
새로운 靈感이 솟구친다
내 그대와 생존을 공유하는 마디마디
풍성한 가지 늘 푸른 열정으로
성찰에 투영된 진실한 흐름의 출발
시심의 승화한 삶
一體된 교감을 확인하며
안주하고 싶을 품속
다시 태어난 작은 가슴은
목마름 적셔주는 엄한 스승곁에서
헐벗은 영혼 살찌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