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가곡 부르기에서 배운 노래로 음반 제작이 늦어
이제야 음악 넣어 영상 만들어 보았어요.
내마노에서 사진 작가로 항상 수고 많으신 유랑인 이경종님의
시가 세상에 좋은 노래로 울려 퍼지기 바라며 제가 1월 9일에
양수리에서 찍어온 사진이 가사 내용에 맞는 것 같아 만들었어요.
유랑인님 다시 한번 축하 드려요.
그냥 음악만을 들을 때보다 송월당님께서 영상을 함께 첨부하여 올려주시어 다시 들을 때는 웬지 모를 그리움이 새록새록 피어나고 어디선가 물새 소리가...... 갈대의 흐느낌이..... 젖어와 금방이라도 나의 눈시울이 뜨끈해짐을 느낍니다.님은 내마노의 향기입니다.들풀내음입니다.잔잔한 햇살입니다.유랑인님과 오숙자님의 합작 '푸른 그리움'2007년 최고의 수작이고 역작으로 분명 남을겝니다.
아직 이사이트엔 음악이 올려지지 않았지만
이곳에서 미리 듣게 해 주신 송월당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 이미지들이 저희 동네라 정말 반갑구 정겨웁기 그지없어요,,,
송월당님,
이제 저 두물머리 강가에 얼음도 풀리고 봄이오면
저 날아가는 기러기가 그리운 님소식을 곧 전해줄것 같은 느낌입니다.
봄을 기다리는 우리의 마음 그대로 나타나는 영상속에 유랑인의 시가 예쁜옷을 입고 단장하니 더욱더 멋져요 첫번쩨시작이니 앞으로 다작하시기 바라며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주세요
잔설이있는 두물머리와 아직도 다 풀리지 않은강가에 메어진 나룻배로
유랑인의 시를 더욱더 아름답게 엮은 내친구 송월당님 자랑스러워요
무엇이던지 새롭고 아름답게 만드는 귀한손을 허락한 하나님께 감사
송월당님.. 너무 감사합니다. 글과 좋은 곡에 더 한층 멋진 옷으로 살아있게 하시니 ~~
가다가 혹 저의 어느 글이 여러분앞에 선율로 태어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황송할 정도의 이런 모습이 참 염치없습니다. 다시한번 오숙자 교수님께 감사하고 송월당님 고맙습니다.
댓글 격려해 주신 여러분도 감사드립니다.
정창식님~ 등단한 게 아닙니다 ^^ 감사드리구요~~
좋은 글이 많아지면 등단과 좋은 곡으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겠지요~
노력과 공부와 시간이 필요할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