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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랫말 올려 봅니다.

깊은 강 2 770
소나무 언덕
          깊은 강

그리움 밀려드는 날이면
소나무 언덕을 오른다
솔향기 그윽한 산그늘
가슴으로 천천히 밀려오고
잊을 수 없는 당신 음성
솔바람으로 다가온다

내 마음에 깊은 그늘
당신만이 아시오니
오늘도 소나무 언덕에서
당신을 그리며
솔바람으로 살아있는
맑고 고운 음성을 듣노라
맑고 고운 음성을 듣노라
2 Comments
정영숙 2008.12.26 10:49  
깊은강님의 소나무언덕 노랫말로 좋습니다. 곡을 붙이면 즐겁겠습니다.
깊은 강 2008.12.27 00:09  
감사합니다. 정영숙 선생님처럼 300편의 작사를 하는 것은 불가능 하겠지만 제가 쓰는 시와는 또 다르게 노래가 될 수 있는 시를 써봐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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